ㅈㄱㄴ)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 4년제 대학교 다니는 21살 여대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고 1학년때 따돌림 당하고, 무기력증과 우울증이 생겨서 아무것도 안했어요. 고2때 정신 차렸지만, 뭐.. 그 당시에는 노력 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제대로 안했어요. 대학교 와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지방대가 거기서 거기지만, 엄마가 가라는 학교로 갔거든요. 당연히 재미 없어서 안했어요..ㅋㅋ… 근데 얼마전에 새벽에 과제를 하다가 왕따 당했던 기억도 생각나고, 너무 답답해져서,, 그냥 확김에 서울가는 기차 예매해 서울에 갔어요. 지식인에서 누군가가 삶이 힘들때 아침 일찍 가서 노숙자들도 보고 노량진 수산 시장도 가보고 사람 사는것좀 봐보라 했는데, 어.. 가보니깐 다들 바쁘게 살아가더라구요.. 노량진에서 힘들게 장사하시는 분들, 노량진에서 단어 외우며 컵밥 드시던분, 퇴근시간에 지하철역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다들 열심히 살아가더라구요. 저만 힘들고 귀찮으면 안하고, 자고..ㅋㅋ 시험도 망치고.. 그렇게 대충 살았어요ㅋㅋ
기차 타고 다시 집 가는 길에 생각을 해보니 제가 너무 한심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10년간 sns/유튜브/각종 커뮤 보면서 히히덕덕 거리던 시간이 너무 아깝고, 어릴땐 그래도 똑똑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망가진게 넘 아까워서, 10년뒤의 나 자신이 멋지게 되고 싶어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아보고 싶은데,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요? sns는 그만 뒀고, 커뮤는 마지막 조언 구하고 관둘거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