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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앞둔 여친에게 생계형 맞벌이 해야돼? 라는질문에 충격먹었습니다.

happyman |2022.06.17 11:08
조회 230 |추천 0

저는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일반회사원이고 월 300정도 벌어요 여자친구는 저보다1살위 회사원이구요.

근데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가 저에게


제가 하루는 야근안하고 일찍가려하니까

셍계형 맞벌이해야돼?  라고 묻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제가 얼마를 벌고있고 앞으로 어느정도 수준까지 벌수있는가를 

다알고 있고요...결혼도 할생각인데 저런 질문자체가

바가지긁는 질문아닌가요?


너무 화가나서 헤어지려고 씨X이라고 소리도지르고

당연히 화가나서 욕한건 제잘못인데 저는 헤어지려고 정떼려고 욕도하고

니가싫다라고 말도하고

너같이 이런 부정적인 마인드로는 더이상 못만나겠다고 엄청싸웠어요.


본인은 순수한 의도로 물어봤다고하는데

제가 듣기로는 왜 야근안해? 돈 안벌려고? 라고 들리거든요...


일단 전 2억5천을 결혼자금으로 확보해놨어요..물론 부모님 도움도있었구요.

제 마인드는 여자친구가 돈을 한푼도 안갖고와도 그수준에 맞는 집을구해 알콩달콩 대출을받든가해서 갚아나가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결혼이라는생각하고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현실이라며 생고생하며 살아야하냐며 저에게 질문을하네요...

단한번도 여자친구에게 결혼때 얼마를 준비해오라고 말도안하고 기대도안해요.

모든사람은 그 수준에 맞게사는거란 생각이에요. 긍정적이구요.

그런데 여친은 주변에 누군 집있다...자기친구들은 다 집있는사람과 결혼한다..라고 말해서

그럼 너 집있는사람 찾아라 헤어지자라고 자주싸웠어요.

그런 비교를 저에게하면 전 여자친구의 그런 집있는사람과의 비교가아닌

내주변엔 내가 2억5천으로 시작하는걸 부러워하는 친구가 더많다

내 주변사람들은 0원으로 시작해서 전부 대출받고 죽을때까지 2억5천 갚는게 인생이다

그래서 날부러워한다고 해주면 

그건 내주변 사람이라고하네요...참 모든 마인드가 부정적이라 힘들어요...

제가 이런질문을하는것도 생계형맞벌이라는게 본인은 현실이라고

그런질문할수있는거아니냐며 저에게 그러는데 전 그 질문자체가

너무 절 압박하는것같이 느껴져서 제3자의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인지 궁금해서

글을올립니다. 너무 정신없게 글쓴점이해해주세요. 이런글을 처음올려서

감정이 올라오는데로 끄적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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