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넘어가 줘야 하나요?
ㅇㅇ
|2022.06.18 07:46
조회 3,217 |추천 1
어제 저녁 남편에게 톡이 왔습니다"팀장이 9시퇴근하고 프로젝트팀원끼리 뒷풀이 하자넹"알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새벽 2시 넘어서 또 톡이 왔습니다"팀장님 집에서 영화나 보고 가자는데 그냥 맞춰주고 보고 아침에 갈게"이렇게요제가 잠들었다가 3시 넘어서 확인을 했고 바로 톡을 보냈습니다 무슨영화보냐고톡을 읽지 않길래 전화했죠 남편이 받았는데 주변이 너무 조용한 겁니다영화보는데 왜 조용하냐 물었더니 나왔다네요 영화보기로 하고 사람들이 자길래 집에가려고 나왔답니다최근 술마시는 것도 저한테 얘기 안하고 먹길래 그걸로 다퉜습니다 늦게 되고 술 먹게 되면꼭 말해 달라구요 오늘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얘기 안하고 술마시러 간것도 아니고얘기 할거 다하고 행동하는데 왜 또 뭐라하냐구요 이러니까 자기가 얘기를 안하게 되는거 아니냐구요오늘 얘기를 안해줘서 다투는게 아니고 외박하는 걸로 얘기하는데 결혼까지한 팀장이 집으로 영화보자고 유부남을 외박시키는게 저로써는 이상해서 그걸 얘기하는건데 말하고 외박하는 거니까 이해하라고 하니 답답합니다평소 남편이 거짓말을 종종하고 신혼 초부터 지금까지 신뢰가 깨지는 행동들을 여럿 해왔고 그래서 남편의 말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구분이안됩니다. 그래도 왠만한건 터치안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외박문제는 그리고 저런 이유로 외박한다는거 이해가 가시나요?참고로 술마시고 만취하면 아무데나 오줌싸고 다른 집가서 자기집이라 우기고 기물도 파손한적있고 등등 주정이 좀 심한 편이라 제가 많이 못마시게 계속 주의를 주거든요그래서 최근에는 술마시면서 화장실 갈때 마다 자기 상태 확인하면서 노력하고 많이 안마시려 해서 예전만큼 난리는 안치는데 저는 항상 불안해요 이사람이 어느날은 고삐풀고 마시고 사고칠까바...어쨌거나 본론으로 돌아가서 자기는 시키는 대로 술마시는거 외박하는거 다 말하고 행동했는데 외박하는 걸로 왜 또 뭐라하고 이해를 못하냐고 하는 이 논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 베플ㅇㅇ|2022.06.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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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알면서 왜 물어요. 정상인 유부남 팀장은 유부남 직원 집으로 영화보자고 안불러요. 외박이 왠말이야
- 베플남자제댓글은요|2022.06.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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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나서 자기집에 영화나 보러가자는 동성팀장이 이 세상에 존재하긴 하나? 쓰니가 적어놓고도 엄청 쎄하지 않아?
- 베플퓨퓨|2022.06.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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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답답하네요 남편말을 믿어요? 상식적으로 결혼한사람들이 술을 2시까지먹고 집에가서 영화봤단말을 믿어요?? 연락도 중간에 안됐다면서요 믿음이 깨졌던 전적이 있음에도 이렇게 풀어준다고요? 술먹고 떡치러갔다에 오백원걸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