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만 좋은 난쟁이가 나왔어요 얼굴은 못난이구요
아 부모님께서 돈은 있는 집이예요
같이 잠깐 걷는데 대략 키가 160-163같고
키가 글케 작은 줄 모르고 굽 있는 신발 신고 나갔는데
엘베 앞에 둘이 서 있을 때 둘의 모습 보니 가관ㅜ
제가 평균보다 조금 커요
커피 들고 오는 모습을 보는데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에서의
난쟁이 팔처럼 팔이 짧았어요
자신감 넘치는 게 진짜 보기 안 좋았거든요
그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몰라도요
주선자 때문에 친절하게 대하고 이야기 들어주고 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편두통이 오더라구요
잘 잤냐고 영화보러 가자는데 저 어떻게 해요?ㅜㅜ
+추가글)
주선자에게 좋게 이야기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익명이라 솔직하게, 말을 편하게 했는데
만나서 돈 자랑 아파트 값 자랑
결혼하면 어머니가 뭐 어떻게 한다
계속 자랑만 듣고 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콕콕 찌르는 편두통이 오더라구요
주선자 말씀으로는 그 분도 소개받을 때 깐깐해서
벌써 여러 명 튕겼는데(맞선남 본인이)
제가 왜 인성 문제로 욕을 듣는지 모르겠어요
암튼 저는 정말 최선을 다했거든요
팅커벨 이야기,남자로 도오오오저히 안 보였다
이 댓글 써주신 분은 제 심정 이해하실 듯요ㅜㅜ
어떻게 끝맺음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모든 분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