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일만 하시다가 반신이 마비세요
폐암말기시라 이제 병원도 안가시겟다하고 집에 계세요
엄마랑 아빠 사이가 평생 안좋았어요
엄마는 아빠가 퇴직하고 집에 있는동안
계속 밖으로 나가세요
원래도 나가시는거 좋아하고
아빠가 넘어지면 혼자 못일어나요
제가 집에 cctv 달자고
아빠 넘어지면 집 들어오면 되지않냐 하니
이상하게(?) 피해가는게...
아빠 반신마비되고 말도 못하는데
엄마가 폭력 쓰는거 아닐까...
워낙 입도 몸도 폭력적인 분이라 엄마는...
괜찮다 엄마가 왔다갔다 하면서 본다 이런것도 아니고
기분이 되게 이상하게 피해요 이상하게...
엄마가 맨날 밖에 나가시지만(평생 전업)
금요일은 엄마한테 중요한 날이에요
문화센터 노래교실에 옷차려입고 가서
그후에 뒷풀이까지 하는데
한날은 12시넘어 안들어와서 아빠가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전화가 왔어요 저한테
엄마는 아빠가 자기 놀고 있으면 전화해서
전화를 차단해놓고 지내신데요
평생 아빠 벌어온걸로
나가서 명품입고 돌아다니시는데
아무리 엄마돈이라도
왜이렇게 꼴베기 싫을까요...
하...
아빠가 병원에서 일하셔서
요양병원은 절대 극구 안가시려고 하는데
아빠 미워서 이젠 아빠살에 손도 대기 싫다며
씻기는것 뒷치닥거리 안하고 싶다고
엄마는 보내겟다 하시고...
아빠 아프시기 전에도 이혼하라 하니
이혼녀되기 싫다며
재산때문에 그렇게 참고참고 사시더니
아빠한테 복수하는 느낌입니다
진짜 가족들중 빌런인 엄마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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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몰래다는거?
ㅡ엄마가 귀신같은 분이에요. 서랍에 머가 없어진지도 알고 의심이 너무 많아서 다~~알아야하고 다~~알고있어요
제가 모셔오는거?
ㅡ저 혼자살아요. 내가 같이 살자 그랫어요. 제가 방관하는게 아니라 아빠자체가 무기력하고 제가 엄마랑 이혼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아빠가 안하세요. 엄마는 그냥 이 상황을 곧 지나가리라 생각하는듯 하구요 물론 돌아가시는걸로
이걸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삼고 싶은데...
엄마도 저에대해 가만있지 않으실것 같아요
예전에도 누가 소송건거 대법원까지 가서 졌음에도
몇억씩 써서 복수하시는 분이시거든요
엄마 복수 이유요?
ㅡ초반부터 시댁과 안좋았어요. 아빠도 딱히 엄마편을 들지 않았는건지 그거만 30년넘게 귀에 딱ㅈ않게 흥분을 하고
그렇게 괴롭고 아빠가 꼴보기 싫음 이혼하라 그래도
나가서 사모님 소리 듣고 이쁜거 빼입고 그 낙을 못놓나 보죠. 제가 볼땐 이혼했으면 서로 좋았을것 같은데 아빠돈 다쓰면서 요샤 돈없다 징징대는데 친언니네 돈빌려 세금내고...진짜 ㅈㅇㄱ싶...
이상황이 끝나면 엄마를 정말 처다도 안보고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