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학교에 나랑 친한친구 두 명이 있는데 각각 a,b 라고 부를게
a가 내년에 전학을 갈 수도 있어 왜냐면 a 본가가 우리가 사는 지역이 아니야 뭔 말이냐면 예를 들어 우리가 인천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으면 본가는 부산이라는 말이지 a는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어쨋거나 a가 전학을 가면 b랑 내가 남겠지 근데 b는 친구가 은근 많아 그래서 내년에 다른반이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멀어지겠지 그러면 난 혼자 다녀야 하잖아 근데 나도 다른애들이랑 놀면 되는데 왜 이런 걱정을 하냐면 우리학교 우리학년 애들이 전체적으로 나랑 a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물론 좋아해주는 친구들도 있지만 별로 없단 말이야 싫어하는 애도 꽤 많고 그래서 a가 내년에 전학을 가고 b랑도 서서히 멀어지면
난 나를 싫어하는 애들한테서 은따를 당하거나 엄청나게 따가운 시선을 받을 수도 있다는 말이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애들이니까 그렇다고 내가 사는 지역 근처에 전학갈 만한 학교도 없고 다른 지역의 내 친구가 사는데 그 쪽으로 전학가고 싶기도 하다가 이겨내고도 싶고 어케해야할지 모르겠고 이건 이 고민과는 좀 거리가 먼 이야기이긴 한데 나 애정결핍 같기도 하고... 어쨋거나 조언이나 위로의 한마디 좀 해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