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멱살잡이 합의 건으로 글을 올립니다. 상황은 새벽에 제가 노래방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들어가는데 변기 뒤쪽에 옷이 있기에 거울 앞에 있는 B에게 본인의 옷이냐 물었습니다. B가 본인의 옷이 아니라고 확인받은 후에 화장실 이용하고 나오니 옷의 주인인 A와 B가 함께 서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옷의 주인 A가 막무가내로 저에게 내 옷에 네가 침 뱉었냐 몇 살이냐 우기며 따졌습니다. 억울한 저는 “저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 B에게도 본인의 옷이냐 맞으면 가져가세요. 라고까지 확인 후 사용했습니다.”하고 다시 노래방으로 들어가려하니 A가 길을 막고 몇 살이냐 네가 침 뱉었지 않냐 반말을 사용하며 계속해서 우기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저는 “나한테 왜 이러시냐? 나이 못 믿겠음 민증이라도 확인시켜주겠다. 내가 모르는 사람 옷에 침을 왜 뱉겠습니까?” 해명을 해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B는 A와 지인은 아니라기에 제가 가시라했지만 가지 않았습니다. B는 왜인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A와 저를 말리더니 흥분해서 그만하라면서 저를 밀쳤습니다. 화장실 입구에서 계속 반복되자 제가 여기 화장실 입구여서 다른 사람들 이용 못하게 우리가 막고 있는 거 같으니 건물 밖에서 얘기하자고 건물 밖으로 이동했고 이야기를 하다 흥분한 옷주인 A가 제 멱살을 잡았고 저는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A가 노래방으로 안 들어오니 A의 회사 직원들이 우르르 나왔습니다. 회식자리라 하더라고요. 직원들이 그냥 사과 받고 끝내라며 넘기려고 했지만 이미 시간을 뺏길 대로 뺏긴 제가 잘못한 게 없는데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지만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 쓰고 당일은 정신없이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후부터 조사관이랑 연락을 주고받는데 A가 CCTV가 없는 화장실에서 저에게 맞았다고 주장을 했고 그에 따른 고소를 진행하고 싶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조사관이 건물 밖 CCTV 조사 후 연락을 받았는데 B가 밀치는 모습은 사람들이 지나가서 찍히지 않았지만 A가 멱살 잡는 모습은 보인다고 했고 A도 진술하러 와서 이 점을 인정했고 이제야 합의하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조사관이 합의할 의향이 있으면 A의 연락처를 알려준다고 하네요. 때린 적이 없는 저는 억울하고 저에게 맞았다고 거짓말까지 보탠 A가 너무 괘씸합니다. 세줄 요약. 1. 노래방 화장실에서 옷주인 A가 글쓴이인 본인에게 변기 뒤에 있는 옷에 침을 뱉었다고 우기며 따짐 -> 본인 침 뱉고 그런 적 없고 급해서 화장실만 이용하고 나옴. 2. A가 우기기를 반복하다 글쓴이 멱살을 잡아서 경찰에 신고함. 3. A는 CCTV가 없는 화장실에서 글쓴이에게 맞았다고 주장 -> 이는 거짓말이고 건물 밖에서 A가 멱살 잡은 모습이 CCTV에 나와A가 본인이 한 행동은 인정했습니다. 궁금한 점. 1. 아직 저는 CCTV를 제 눈으로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확인하러 가봐야 할까요?? 2. 이런 경우 제가 합의를 안 해주면 옷주인 A는 벌금 얼마정도 나올까요?? 3. 합의를 한다면 금액은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4. 옷주인 A도 화장실에서 저에게 맞았다고 거짓 주장을 하며 고소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러면 조사관은 제가 거짓말 탐지기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일방적으로 당하기만한 제가 거짓말 탐지기까지 굳이 해야 하나요? 그리고 제가 거부했을 시의 상황은 어떻게 될지 와 A가 저를 고소했을 시 저에게 오는 불이익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A를 화장실에서 때린 적이 정말로 없기에 당당합니다. 다만 이런 억울한 일에 휘말리는 게 귀찮고 속상합니다. 살면서 경찰서 가본적도 없는 저는 이 일 이후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조사관에게 전화가 올 때마다 심장이 떨어질 거 같습니다. 글이 두서없이 긴점 죄송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