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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앵무새.

유놩 |2022.06.21 20:44
조회 74 |추천 0
또 어제처럼 다시 그립습니다
보고 싶은 맘 줄지도 않는지
자꾸만 그대가 떠오릅니다
헤아려 볼 수록 더 눈물 납니다
훔쳐내봐도 흐르는 눈물에
기억이 또 다른 기억으로 번져
아프게 날 울립니다받은 것만 있어서 내겐 후회뿐인데
준 게 없는 날 그댄 또 잊을까 겁이나
사랑합니다 난, 난 사랑합니다
그대에게 배운 많고, 많은 말들 중에
이 말 하나 입버릇처럼 나중얼거립니다 혼자 바보처럼
미안합니다 참, 참 미안합니다
뒤늦은 이 말까지 미안하지만
염치없이 그댈 기다립니다
행여 내일은 돌아올까
그대란 새장이 비좁긴 했어도
좋았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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