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상한건지 이제는 정말 몰라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게는 만나는 여성분이 계신데 어느날 당근마켓 거래를 하더니
거래한 남성분과 연락처를 주고받고 테닝샵도 같은 곳으로 둘이 등록을 하고,
매일 하루 10시간~12시간씩 카톡을 하더라구요.
그분가 카톡을 하면서 혼자 막웃고 즐거워하고, 카톡이오면 무조건 전부 답장해주면서 제가 거는 말엔 여러번 물어보아도 일체 대꾸하나 없습니다. 한두번이 아닌 하루 몇 번씩이요.
카톡도 보통 밤 12시정도까지 하고 어떨땐 새벽 1~2시 까지 하기도 합니다.
그후 그분과 카톡을 주고 받을때 항상 제게 하는말이 이성인 친구 같은사람이니 신경쓰지말라더군요,
그 일 때문에 여러번 싸우기도 했는데 저보고 이해가 안간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본인은 술도 안마시고 항상 선을 지킨다고 만나게 되더라도 전혀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거의 들어본적은 없지만 저밖에 없다고 저만 좋아한다고도 하구요.
어쩌다 그분과 대화한 카톡을 상세히는 말고 대충 훑어보라는 듯이 빨리빨리 넘기면서 보여줬는데 대부분의 글이 남자는 어떻게든 제가 만나는 분의 몸매평가 또는 자기는 잠자리를 너무 잘한다 그래서 만나는사람마다 못버틴다 등 유혹하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나머진 서로 본인의 사진 주고받고 운동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내용 또는 서로의 스케쥴을 묻는 내용이더라구요.
그분과 연락 안했으면 한다는 제말에 제가 너무 가둬두고 답답하게하고 힘들게 한다고 그만하자고 그러네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저런 내용을 이해하고 신경안쓰고 넘어가줘야 할까요??
심심하거나 외로워서 저렇게만 대화하고 끝내는거면 모르겠는데 나중에 운동을 배우러 저분을 만나러 갈꺼라고 하더군요.
같은 일을하고 거의 24시간 붙어있다시피 하는데 뭐가 걱정이냐고.
나이도 동갑이고 운동만 배우는 이성 친구처럼 만날꺼고 직업이 의사라 본인에게 손해볼께 없다고 인맥 쌓는거니 아무 걱정 말라고 합니다.
평소에 저와 그 여성분은 거의 이일 말고는 거의 싸우는일도 없고 저도 상대방에게 잘하고 상대방도 조금이지만 저에게 잘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제가 정말 이해심 없고 질투심 많고 갑갑하게 하는 걸까요?
제가 이상하다면 정말 제가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니면 제가 만나는 분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방법 부탁드립니다.
그 여성분은 제가 정말 사랑해서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