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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때마다 상사인 나를 비롯한 여사원에게 스킨쉽하는 부하직원

망곰마 |2022.06.23 21:50
조회 1,754 |추천 5

미치겠습니다.

평소에는 모두에게 젠틀하고 일도 그럭저럭 해내는 남직원 후임이 입사했는데요
문제는 3월에 첫회식하던 날이었어요
회식을 마치고 팀원들이 택시 잡는등 어영부영하는 상황에 문제의 남직원이 저에게 팔짱을 끼며 허리에 손을 댔습니다
술은 마셨지만 인사불성도 아니었기에 벗어 나려고 했는데 끝까지 따라다니며 집에 데려다준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이런일 생기면 싸다귀를 날릴거다 했지만 앞으로 봐야하는 사이기에 세게 대처를 못한게 한이 되네요 혼자갈수있다 뿌리치고
담날 불러서 왜그런 행동했냐, 그러면 안된다. 사과할까 싶어 할말있냐 물었더니 없답니다

그리고 저는 자녀들과 제가 차례로 확진이 되어 2주간 사무실을 비웠죠

2주 비우는 동안 도무지 맘이 진정되지 않아 대표에거 전화해 사실을 알렸고, 이과정에서 남직원과 입사동기인 다른 여사원에게도 그들만의
회식 자리에서 스킨쉽 한걸 알게됐습니다

2주 후 출근했을때 문제의 남직원은 사과 한마디 없었고 결국 팀장을 통해서 사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더이상 없어야하는데, 반복이 되지 않아야하는데 그뒤 여사원이 새로 들어왔는데 환영 회식에서 여사원 뒤에서 어깨에 두손을 올리고있는 문제의 남직원을 봤습니다. 깜짝 놀라 여사원을 택시태워 보내고 보니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대표와 눈이 마주쳤고 회식자리에서 문제의 남직원 아버지와 대표가 대학 동문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됐습니다

이쯤되면 이녀석 정체가 뭘까 하네요, 나이 많은 아저씨들은 고분고분 하니 그 변태놈을 좋아하는데 저는 싫은티를 팍팍 내니 제가 상사임에도 저를 무시하구요.
중요부위를 만진건 아니지만 업계에 10년 일하면서 이런 적이 없어서 더러운 기분 처음이거든요
여성 혐오인지, 저를 무시하며 낮게 보는건지 싶기도하구요
대표에게 문제의 남직원을 자르라고 하고싶습니다
아니면 대표와 싸잡아 고용노동부에 신고라도 하고싶네요

남자인 부장님이나 대표등은 공감을 못하는지 성인지감수성 떨어지는 발언들만 하고있습니다
문제의 남사원과 함께 일하고 회식하는건 너무 싫을ㅈ뿐더러 대표포함 아재들도 넘 싫네요.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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