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 <암살>로 '쌍천만'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돌아온 <외계+인>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출연 :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등
최근 진행된 영화 <외계+인> 제작보고회에서
최동훈 감독은 김의성 캐스팅 비화를 전했는데,
김의성에 대해서는 "전작 '암살'을 끝내고 나서 의성 선배와 술을 많이 마셨다. 이 영화를 구상하면서 '촬영이 되게 힘들 거 같다'고 했는데 '다 돼요. 한국의 기술력으로 다 된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 그래서 영화 내내 이분에게 가면을 씌여드렸다"로 말했다.
한국의 기술력으로 다 된다는 김의성의 말에 힘이 됐다면서
가면 씌여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쓰게 된 가면...!!!
극중에서 가면을 쓰고 연기한 김의성은
"가면을 쓰니까 메이크업을 안해도 되서 좋았다. 여름을 넘기며 촬영했는데 많이 더웠다. 옷도 옛날 고려시대 승려복을 겹겹이 겹쳐 입고 가면까지 쓰니까 덥더라. 그리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가면 때문에 목소리가 안들려서 힘들었다. 이렇게까지 사람이 안 보이는 거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연기를 해도 되지 않나 생각했었다."라며 캐릭터의 의상과 분장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