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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심리

꽃반지 |2008.12.29 20:56
조회 3,390 |추천 1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이쁜거 다 소용없다.몇년살면 외모 거기서 다 거기다. 죽으면 썩어질 몽뚱이 쯧쯧 대놓고 저한테 말합니다. 며느리가 아니라  몸종을 하나 들인것처럼 생각하는거 같아요. 시댁근처 살면서 두집살림 하는꼴이니 몸은 약한테 넘 지치네요.

툭하면 시아버지랑 시동생 두고 한달씩 집을 비우기도 하는데 다 내차지인테 당연한것처럼 여깁니다. 넘 희생적인 친정엄마만 보다 신식 시어머니보니 첨엔 좋았는데 넘 이기적이라 어케 생각해야될지... 어른이 어른답지 못한건지, 아님 엄마없이 자라서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그렇다고 남편한테 사랑받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베푸는걸 모르는건지...

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부모가 되니 자식한테 주고싶은맘만 드는데 울 시어머니는 자식한테 받을생각만 하는것 같아요.자식한테 해준것도 없으면서 어쩜 저리 당당하게 요구할까 그런 생각도 들구요. 어린시절 놀지도 못하고 집안일 도맡아 했던 남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래서 그런지 부모자식간 정도 없는것 같아요 지겹다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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