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에는 처음 써보는데 올해 21살 여자입니다
일단 전 여자라는 이유로 태어나고 부터 구박도 당하고 위에 오빠가 한살 있는데, 그 오빠랑 차별을 심하게 받았어요
너무 심하게 차별하고 , 부모님이랑 가족 모두가 대부분 오빠랑 저를 차별했어요. 오빠는 성격도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이고 저는 활발한 성격이라 둘이 성격바뀌면 좋을텐데.. 라는말을 한번씩은 들었구요
초등학교때부터는 부모님도 이혼한 상태라 많이 방황했어요.
가족은 오빠만 좋아하고, 오빠만 칭찬하고 오빠한테만 기대를 많이해서 오빠를 질투했고 엄청 부러웠어요
상도 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저는 말썽만 일으키고 거의 집안의 대표 트러블메이커였어요
그러다보니까 아버지한테 자주 맞고, 엎드러뻗쳐, 무릎꿇고 손들기, 이런 벌들도 하고.. 힘들때는 가출도 가끔씩 하고 엄마를 찾으러 3년동안 찾아다니고.. 했어요
3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그때부터 엄마랑 떨어지고 오빠랑 아빠랑 같이 살아야했으니까요.. 심지어 저는 다른 보통애들이랑 조금 달랐어서 씻는것도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몰랐어서 안씻고 나오면 애들이 싫어했기도 했어요
오빠한테도 맞고 아빠한테도 맞고 , 언제는 눈에 멍이 들 정도로 맞고, 심하면 철심? 같은걸로 종아리맞고 멍들고..
혼자서 여자였고 제편은 아무도 없었기에 그때부터 우울증 증세가 조금씩 나타났습니다.
중학교때 모르는 곳으로 이사를 가고, 여중으로 옮겼는데
처음으로 여자애가 말 걸어주고 그러다가 친구도 되고 했는데
2학년으로 올라가자마자 걔네들이 뒤에서 뒷담도 하고 어쩔때는 앞에서 대놓고 앞담도 깠고 , 다른애들도 따로 불러내서 쌍욕하고.. 저혼자서 밥먹고 그러다가 또 본가로 이사를 가서 중 3때 무난하게 지내고 고등학교도 괜찮은 애들을 만나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 있어요
고민인건 우울증이라는게 심해져서 중학생때부터 생각했었던 자살생각도 자주하고 실제로 수면제도 10알 먹기도 하고 했어요
그러다보니 진짜 내가 할수있는게 없는것 뿐만 아니라, 내가 잘하는게 없구나 라는걸 느끼고.. 삶도 무기력하고.. 집에만 있는게 하루 일과입니다 유튜브만 보고 자고 끝 이런 패턴이에요
지금은 어째저째해서 등록금 대출로 한 대학도 현재는 휴학중인데다가 알바도 다니다 다니지 않게 되고.. 가정폭력이 심한 친가를 나오게 되니까 경제적으로 좋지도 않고.. 지금은 엄마와 같이 원룸에서 두명이 사는데.. 엄마한테 죄송하고.. 그래요 ..
성적도 좋지도 않고 다른사람들처럼 재능이 있는데 돈때문에 못가는 케이스가 아니라서 더 그렇구요..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