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오빠 때문에 빚이 쌓였어요
ㅇㅇ
|2022.06.26 13:47
조회 34,215 |추천 4
저희 집 자식은 큰오빠, 작은오빠, 저 이렇게 셋이고
어렸을 때부터 작은오빠가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어요
그걸 부모님이 다 수습하고요..
작은 오빠는 나이 먹고도 정신을 못차려서 도박, 사기로 깜빵도 몇 번 갔다 왔고요
도박이나 생활에 부족한 돈은 대출, 사채까지 끌어썼어요
심각한건 합의금, 대출금 등등 다 부모님이랑 큰오빠가 갚아줬어요 이때까지 해준 돈만 1억 가까이 될거에요..
큰오빠는 갱생 못한다고 부모님한테 이제 버린 자식이라 생각하고 연 끊으라고 했는데 부모님은 그래도 자식이라며 계속 안고 가려는 태도를 보이네요..
그러다 최근 또 사기로 잡혀들어갔는데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합의금이 어마어마 해요
부모님은 집까지 넘어가겠다고 거의 앓아 누웠는데
큰오빠랑 저한테 대출 좀 받아달라고 부탁하네요..
큰오빠는 절대 안된다고 하고 저한테도 대출해 주지 말라네요 전 또 부모님 상태 보면 해줘야 할 거 같은데
큰오빠가 절대 너한테 돈 안돌아오고 다음에 또 이런 일 생기니 해주지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 베플ㅇㅇ|2022.06.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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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0살이고 친구 얘기 해드리죠. 친구는 남동생이 그러고 다녔어요. 친구 부모님도 친구와 친구의 또다른 남동생에게 부탁했죠. 또다른 남동생은 내가 줄수있는돈은 3백이 전부다 하고 삼백주고 연끊었어요.친구는 부모님이 걸려서 계속 돈 해줬고요. 결론은요 연끊은 남동생은 결혼해서 자식낳고 경기도에 아파트하나 사서 잘먹고 잘살아요. 부모님은 집도 다 날리고 월세 살아요. 월세는 친구가 내주고요. 친구는 결혼한지 20년이 다됐는데 아직도 대출낀 전세살고 남편이 친정으로 돈빼돌린거 알고 하녀취급하고 친구는 그거 다 당하며 살아요. 맞벌이로 이제 월 500넘게 버는데도 그러고 살아요. 왜냐구요? 남동생이 부모돈 다해먹고 친구는 1억넘게 막아주고 이제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몰라요. 그래도 늙은부모 봉양이 남았잖아요. 친구가 그거 다 하고 있거든요. 큰오빠말 들어요. 작은오빠새끼 절대 안고쳐지고 늙고 병든 부모는 결국 큰오빠랑 쓰니 차지될테니까.
- 베플남자ㅇㅇ|2022.06.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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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오빠 빼고 죄다 지능에 장애가 있는 가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