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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장 보라고 잔소리하는 시어머니

ㅇㅇ |2022.06.28 18:27
조회 166,366 |추천 673
맞벌이하는데 요리는 제가 전담해서 해요. 나머지는 남편과 잘 분배해서 하고 있구요.

시어머니 저희 집에 들르셨다가 쿠0 프레시백 보시고는 뭐냐고 물으셔서 말씀드렸는데

짜증섞인 목소리+톤으로 장은 시장에서 봐야 싱싱하고 싼데 왜 비싼 인터넷으로 시키냐며 뭐라 하셨어요.

저희집 근처 재래시장 없구요, 중소마트 하나는 있습니다. 청과류는 종류도 거의 없고 비싸요.

그래도 무조건 시장에서 봐야 한다며 퇴근하고 놀러가는 겸 차 끌고 가면되지 않냐 하시는데 저 퇴근하면 저녁7시에 시장 갔다와서 재료 손질하면 저녁 8시 넘어서 밥 먹나요?

저도 짜증나서 남편한테 이제부턴 자기가 밥해~ 나머지는 내가 할게. 어머님 말씀대로 내일부터 시장에서 장 봐와 이렇게 말하니까 시어머니 얼굴 울그락붉그락 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 가시고 나서 남편한테 전화하셨어요. 수화기 너머로 목소리 들리는데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그래도 밥은 00이(저)가 차리게 해라 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천수673
반대수19
베플ㅇㅇ|2022.06.28 19:17
가만히만 있어도 어른대접 받을 수 있는데 꼭 끼어들어서 헛소리해서 그 기회를 차버리더라.
베플남자|2022.06.28 20:10
집안일 분배를 돌아가면서 하세요 ㅋ 저 소리하는데 남편 한마디도 안하는거 보니 음식 해본적 별로 없나보네료
베플ㅇㅇ|2022.06.28 22:21
노인네들한테나 싸지. 젊은 사람들은 덤터기 쓰기 좋은 곳이 시장임..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마트가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임.
베플그래그래|2022.06.28 22:27
장보는거 꼭 남편 시켜요 무조건 계속 어머님이 하라시잖아 시전
베플ㅇㅇ|2022.06.28 19:12
고집부리는게 꼭 갓김치 담글땐 여수까지 가서 갓사고 꽃게철일때도 바닷가쪽까지 가서 사고 고기고 장수까지 가서 사고 젓갈이랑 소금은 부안가서 사야하고...동네에 시장 다 있어도 그ㅈㄹ....본인은 면허만 있지 운전을 안해서 우리가 태워서 가야하는데 꼭 굳이 가서 사야 좋다면서 ㅡㅡ 요즘은 택배배송 다되는데도 가서 사야한다를 고집함. 니네더 드라이브 할 겸 좋지 않냐면서 ..지만 좋지 지만 ㅡㅡ지금은 안그래서 상관없는데 처음엔 진짜 짜증났음 피곤한 사람들 끌고 일요일 하루 쉴 때 뭐 사러 어느 지역 가자 ㅇㅈㄹ.......편한 시스템이 있는데 굳이 똥고집부리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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