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결혼 파토났다는데 그 이유가 드라마같아요
ㅇㅇ
|2022.06.28 18:40
조회 514,068 |추천 3,795
지인(여자) 엄마 전업하시다가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공단 공장에 입사하심.
근데 유독 한 아줌마가 텃세 부리고 못되게 굴어서 오래 못 다니고 퇴사.
지인 결혼할 때 상견례 자리 갔는데 남친 엄마가 바로 지인 엄마를 괴롭히던 그 아줌마였음.
지인 엄마 그 자리에서 이 결혼 못 시킨다고 하고 나와버렸고 지인 남친은 그 일의 전말을 나중에 듣고
자기 엄마한테 왜 그랬냐며 원망했다고 함.
남친 엄마가 지인 엄마한테 사과전화 여러번 했지만 지인 엄마는 시어머니 자리가 어떤지는 본인이 잘 겪었기에 절대 결혼시킬 생각 없다며 단칼에 거절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하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세상 참 좁습니다
- 베플ㅇㅇ|2022.06.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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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가정경제도 살리고 딸도 살림
- 베플ㅇㅇ|2022.06.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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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드라마네요
- 베플ㅇㅇ|2022.06.2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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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 결혼진행하려고 남친네 인사갔는데 분위기도 너무좋고(남친네가 잘삼 친구네도 잘삼)시부모님도 잘해주시고 정말 분위기 좋게 나왔는데 나오다가 그집에 일하는 가사도우미 아주머니랑 마주쳤는데 그 아주머니가 친구네서 굉장히 오래 일하셨던 분이라 친구가 엄청 반갑게 이모 여긴어쩐일이에요 그러니까 시엄마자리가 좀 떨떠름한 표정으로 이모야? 이러기에 아 저희도 ㅁㅁ업체(가사도우미 업체)쓴다니까 그러냐며 호호 웃으며 들어가더래요 좀 찜찜하게 나왔는데 며칠후에 그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친구네 집에 찾아왔다 하더라구요 친구 굉장히 어릴때부터 한달에 한두번씩 대청소며 도와주시먼,분이라 친구네 가족하고 엄청 친하신분인데 그아주머니가 친구엄마한테 설마 ㅇㅇ이 그집에 시집 보내려는거 아니지 하며 말씀하시길 그집에 큰아들(친구 남친의 형) 전 아내의 정신적인 질환으로 이혼했다는거만알고있었는데 그 정신질환이라는게 남자의 폭력과 사람을 달달볶으며 피를 말리는 시엄마의 합작이라고 심지어 그때리는 동안 온식구가 다 집에 있었다네요 그소리들으며 아무도 안말리고 맞고 울거나 싸우면 시엄마가 며느리 달달 볶고 며느리랑 가사도우미를 무슨 노예처럼 부려먹었대요 아주머니도 계약이 얼마 안남아서 몇번만 더 참고나가려했는데 도저히 못다닐거같아 관두려던 참에 예비며느리 인사온대서 대충 귀띔이나 해주려고, 있었는데 ㅇㅇ이 들어와서 까무러치는줄 알았다고 하시더래요;;;; 현실은 정말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거같아요-------------------------------------------------------------------------------------------당연히 파혼했죠 걱정들 마세요ㅋㅋㅋ 벌써 5년도 넘은 한참전 얘기에요
- 베플ㅇㅇ|2022.06.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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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다보니 못된짓하면 정말로 나에게 돌아온다는걸 깨달음. 정말돌아옴 부메랑처럼. 도덕적이고 양심적으로 살아야함. 착한일해야 복받는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 베플ㅇㅇ|2022.06.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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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장엔 텃세도 꽤 심하게 하는 여자들 많나봐 울 엄마도 나 어릴 때 돈 벌려고 잠깐 공장 다녔었는데 첫날부터 텃새랑 개무시 오졌다고 하더라 결국 엄마가 첫날부터 화나서 물건 하나 발로 부수면서 공장 다니는 잘난 것도 없는 것들이 얻다 대고 텃새질이냐고 눈 부릅뜨고 소리지르니까 그때서야 언니언니 하면서 따랐다고 함 이건 뭐 짐승들 서열 정리도 아니고; 왜들 그러는 거임? 공장 바닥 진짜 알고 싶지 않은 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