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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 잘못인가요??맘ㅊㅁ충 말하지마세요

호이야 |2022.07.02 03:30
조회 6,778 |추천 17
방탈 죄송이요 ㅠㅠ




어제 저녁일이에요

아이랑 길 지나가는데
20대 여자분이랑 하얀 말티즈가 맞은편에서 오고있더라구요
목줄 길게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평소에도 강아지 지나가면
길 한쪽으로 살짝 피해서
강아지가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가요

(강아지 고양이 안 싫어해요 제 반려견 반려묘 아니면 잘 못 만져요 ㅠ)

어제도 그랬구요..
근데 그 강아지가 지나가는 도중에 갑자기 저희 아이쪽으로 다가오며 이빨보이면서 으르렁 거리고 짖었어요 ㅠㅠㅠㅠ

저 깜짝 놀라서 어머!! 하고 크게 소리치치며
아이를 제 뒤쪽으로 끌었어요


저는 슬리퍼 신고 있었는데
너무 놀란 나머지 왼쪽 엄지발가락을 바닥에 찧어서
발톱이 들려버렸네요 ㅠㅠㅠ 너무 아파요

강아지 주인은 저 쳐다보며 갈 길 가는데
기분이 어찌나 나쁘던지..

이 사람 뭐야? 오바하네
하는 눈빛이였거든요

하 진짜…제가 잘못한건가요??
오히려 죄송하다는 말 들어야할 사람은 저랑 아이 같은데 ㅠ

너무 놀라고 얼빠져서
견주에게 아무말 못하고
놀라서 굳어있는 아이와 같이 뻥져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요즘 물림사고도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데..
누가 매너를 지켜야 하는 걸까요


매너없는 엄마들
맘충 맘충 말 하는데..
사람에게 국한되지않고

모든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야하지않을까요


호호호 우리 애는 안 그래요~
호호호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뭐가 다른지..
추천수17
반대수28
베플ㅇㅇ|2022.07.02 06:55
저같으면 의도하지않았지만 애가 저희집 개때문에 놀랐으면 개를 혼내든가 아이에게 '미안해요~~~' 하고 지나갈것같은데....초딩 자녀 있습니다ㅎㅎ
베플ㅇㅇ|2022.07.02 07:30
비슷한 경험 저도 있어요ㅜㅜ 저는 불러세워서 사과하라 했더니 영혼1도 없이 미안해요~하고 쌩! 머리채 잡을 뻔. 그냥 개 같은 인간이려니 하고 잊으세요.
찬반남자ㅇㅇ|2022.07.02 16:47 전체보기
발가락은 지가 찧어놓고 여기 왜 쓰는지ㅋㅋㅋ 애 우는 소리에 놀라서 컵 떨어트리면 애엄마들이 보상해줌? 얼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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