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장거리 연애 3년이 넘어가요
남자친구가 술자리가 그리 자주 있는 편은 아닌데
뭐 한달에 한두번정도? 없을때도 있고...
그런데 이번에 술약속이 있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시간 보내는데
새벽이 되도 연락이 한통없어서 다음날 11시? 12시쯤 집에 들어갈때 카톡이라도 남겨놔야지 연락도 없고 이게 뭐냐 하니 미안하다고 해서 알겠다 하고 말았어요
술 마시다보면 그럴수 있겠거니 하고 조금 혼내고 말았죠
근데 디스코드로 게임을 4명이 하고 있는데 남친이 구경하러 와서 이거저거 말하다가 여자애가 있었다는거예요
원래 남자들이랑 마시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엥? 뭐? 그런말 없었자나? 하면서 그랬으면 연락을 더 남겼어야지 라고 하니까 오히려 자기가 뭘 잘못했냐며 역정을 내더군요
ㅎㅎㅎ 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는건지 다른 사람들이 듣고 있으니 자존심에 역정을 내는건지 둘 중 뭐가 이유든 참.....
제가 이상한건지 그냥 너무 속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