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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기가 좋아졌어요

글쓴이 |2022.07.04 18:11
조회 38,065 |추천 33
처음부터 이런 감정은 아니였는데 .. 시간이 지나면서 착하고 일도 잘하는 모습에 호감을 느끼고 얼굴도 예뻐서 내가 좋아하고 있구나 얼마 전에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1도 마음이 없는 걸 알면서도 자꾸 의식하게 되고, 근본 없이 혼자 뭔 짓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혼자 이런 감정들면 힘들어 질텐데 걱정이 많네요 (제가 자초한 일이긴 하지만..)


많이 챙겨주고 싶고 위로도 해주고 싶은데..


출장때 많이 걸어다닌 동기에게 음료수를 주기 위해 팀 전체에게 음료수를 돌린다던지, 생일 때 기픕콘을 무심하게 준다던지.. 업무로 바빠서 지나가는 말처럼 격려해준다던지 제 나름대로 부담가지않게끔 표현은 했는데



별다른 호응이 없었어서 이젠 뭐든 부담으로 느낄까봐 아무 것도 안하고 포커페이스만 하고 있네요.


마음 접어야지 안된다 해도 또 잘보이고 싶고..

혼자 기분좋아졌다 나빠졌다. 바보된거같네요


진지하게 퇴사고민도 하고 있는데 참 무섭네요 좋아하는 감정이라는게..



이렇게 말하는 저도 참 바보같네요 하하..ㅠㅠ



좋은 소리 못듣겠지만.. 다 알아요 여러분들이 무슨 말 하실지.. 그냥 넋두리로 받아주세요
추천수33
반대수34
베플00|2022.07.05 16:58
짝사랑은 삶의 자양분입니다.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삶에 접어들면 인생이 가치없고 그냥 황량해지죠, 충분히 즐기세여. 어차피 까이는 거 무모하게 도전도 해보고. 까여도 보고 쿨하게 접기도 하고 그러는 거죠. 퇴사를 왜 합니까? 짝사랑에 패자가 되지 마세여. 까여도 승자가 되세여. 짝사랑하는 그 순간 만큼은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리고 최선을 다해 도전하시고요. ~~ 후회 없이 .. 알겠죠???
베플00|2022.07.05 16:56
글 읽어봤는데 동기 좋아한다면서... 딱히 한 게 없어 보이는데... '나름대로 부담가지않게끔 표현은 했는데' 는 표현을 제대로 안 한거나 마찬가진데요. 살짝 잘 해 준거로 여자가한테 호감 사려면 최소한 내가 연예인급 외모는 되야 합니다. 내가 여자 분 입장이여도 이런식으로 표현하면 동료애이상으로는 못 느낄듯요. 좀 더 호감을 쌓으신 다음에 친해지시고 그 담에 적극적으로 한 번 고백해 보세요 꼭. 호감과 친밀함을 먼저 꼭 많이 쌓으셔야 합니다. 그 안에 외모 관리 열심히 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화이팅 입니다.
베플상남자|2022.07.05 17:05
고백을 해라 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차이지도 않았는데 먼 퇴사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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