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개념있으신 부모님들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주위 맘들께 널리 좀 퍼트려 주세요ㅠㅡ
얼집 교사 14년차입니다
요즘엔 매년마다 아이들 수준이 너무 낮아지는게 느껴지네요
반마다 금쪽이 은쪽이가 몇명은 있어요 예전엔 원마다 두세명 이었는데 요즘은 반마다 두세명..
맘충들도 엄청 늘었어요
저는 제 아이 잘못한 행동 하면 선생님이 혼내주길 바랬는데 요즘 부모들은 그러지 않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요 그저 지새끼 이쁘다 하기만 바래요
환기시킨다고 창문열다 깜짝 놀라요 교실 창문옆에 붙어서 염탐하다 걸리는 엄마도 있고..참나..신입생도 아니고..말도 못해요
작년엔 7살 남아가 있었는데 친구들 그냥 지나가다가도 때리고 여자애 머리채 잡아서 끌고 교사한테도 주먹으로 배 때리고 침도 뱉고 .. 교사들은 투명인간한테 맞은것처럼 그냥 지나갔어요 3년째 보내는 엄마인데 그 엄마가 정말 밥x이거든요..
그 맘 하는말이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그 어린이집이 이상한거 아니냐고.. 왜 어린애 하나 못 가르쳐서 저러냐고 한대요
그러는 지는..!!
그 놈 엄마가 신발 신겨주는데 그 놈이 사탕 가져왔어? 하니까 "오늘은 없어" 그말이 끝나자마자 엄마 머리를 계속 주먹으로 때리더라고요.. 다른 학부모도 교사도 헉 하는데 엄마는 실실 웃기만하고
..
진짜 7살 아이인데 욕이 나올 정도에요
하루는 그 애가 완전 폭주해서ㅡ몇일에 한번씩 미칠때가 있어요ㅡ
반 애들을 마구잡이로 때려서 그 반 아이들 전부가 다른교실로 몇십분동안 피신한적도있어요
보고있으면 애가 아니에요 미쳐 날뛴다는 말이 생각나요 포악한 어른 같아요
그 반 아이들은 맨날 도대체 무슨 죄인가요??
뺨 맞고 머리채 끌려간 여자애 엄마는 넘 좋으신 분인데 상담때 우시더라구요ㅠ
ㅡ자세히 말하긴 힘들지만 여긴 특성상 부모들이 다 아는곳이라 껄끄러워질까봐 그러는것도 있어요ㅡ
원장은 엄마한테 아이의 문제점을 말해주기는 커녕 xx가 맘에 사랑받고싶은 욕구가 많다 더 사랑해주고 이해해줘라 이러고 생일날 어린이날 그 애한테만 기프티콘이랑 선물 가방에 몰래 넣어줘요 그러니 그 엄마는 더 의기양양
그리고 교사들한테는 그 놈이 친구때려서 저희가 하지말라고 팔잡는것도 학대래요 하지마라고..
그래서 제가 도저히 어떻게 할수가없어서 반 전체를 데리고 피신한거에요 맞고 우는 애를 보면 더 열불나고 제 자신이 너무 무력한게 느껴져요
마스크 안에서 욕하는게 다에요
영악한 놈이 몸이 약하고 작은애, 부모 성품좋은 애들만 골라 때려요 일년간 속으로 얼마나 빌었는지몰라요 맞은 아이 부모들이 한번 엎어주길 그리 바랬는데도 좋으신분들이라 속상해도 걍 넘어가시더라구요..그 맘충도 지아들이 맨날 때린다는 말이 다른 학부모한테 자주 들리니 얼집 찾아와서 cctv보자더니 교사한테 물건 던지고 친구때리고 하는거 보고서도 하는말이 교사탓 아이들 탓. 에라이 미친x아!!
작년에 회식 1년에 한번 했어요 회식 자체가 거의 없는데 얼집 자체 행사였고 코로나 때문에 선생들 떡볶이로 대신 했는데 그날 저녁에 그 맘충한테 전화오더라고요 자기애가 집에와서 성질많이내서 물어봤더니 선생들만 맛있는거 먹었다고 자긴 안주고.. 그래서 애가 화났다고.. 앞으로는 조심해 달라고 ..
그애 졸업하고 나서 얼집에 그 애랑 과자 사서 찾아 왔는데 썩소도 안나오고 소름끼치고 진짜 싫더라구요
(전 다른 아이가 졸업해서 찾아오면 진심으로 반갑고 예뻐서 선물 사서 보냅니다)
작년에 그 애랑 같은 반이었던 친구는 얼어버리더라구요 맨날 때려서 무서웠다고 하면서 눈물이 그렁그렁..
솔직히 전 맞은 아이 부모들이 크게 좀 항의라도 해줬음 했는데 다들 좋으신분들이어서 그럴수있지 하고 넘어가주시더라구요 에휴ㅜㅜ
그리고 원장이 맨날 하는말이 오은영쌤처럼 팔잡고 하는 그거 학대래요 애가 싫어하면 그게 다 학대라네요 그런거하지마라고
그래서 이제는 밥도 먹기싫다면 그래 먹기싫으면 먹지말자 합니다 5세인데 양말에 발가락도 못넣는 애가 둘이에요 기저귀 찬 애도 둘 .. 십년전에는 점심때 먹기싫다면 야채반찬 두번만 먹어보자고 하며 채소를 한입이라도 더 먹이려 했는데 이젠 놔두네요 괜히 부모한테 이러쿵저러쿵 안좋은말 들을필요있나요? 저만 속상하지
이제는 학부모 상담때도 나쁜말 ,문제 되는부분도 아예 말안해요 말해봤자 집에서 고치려고 하는 부모들도 아니고 .. 그런말 듣고 기분나빠서 시비 거는 부모가 한두명도 아니라서.. 그냥 " 잘 지내고있어요~" 이러고 맙니다
그놈의 키즈노트!!!! 앱 만든사람 원망스럽네요
올리기만하면 우리애가 신발 찍찍이가 잘 안붙어있는것같다,치마가 옆으로 돌아갔다 하고 바로 연락하는 미친x.. 체육시간에 뛰다보면 치마가 돌아갈수 있지않나요 제가 노이로제 걸려서 수업 중간마다 멈추고 옷매무새 가다듬고 머리 다시 빗어주고 사진찍네요 욕나와요 정말!!
동영상도 보내주고 5일에 사진 30개가 넘는데..그래도 지 애 사진은 왜 이리 갯수가 적냐 어쩌냐..
(좋은 부모님들은 사진 더 많이 보내드립니다 저도 심통나서요 소심한 복수네요 ㅠㅜ)
내가 그 많은 아이들 사진 몇장씩인지 세며 찍어야하나요? 시도때도 없이 사진 찍으니까 이건 내가 찍사인지 뭔지 헷갈립니다 수업은 뒷전이에요 우선은 사진.. 여기봐 !! 잠깐만 사진 찍고 하자 이러고ㅠ
얼집 14년 ..결론은 갈수록 애들이 별나고 이상해졌다 !엄마들도 미친x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