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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서 한달 살기로 했는데 비용 부담에 관련해서 궁금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잠이안오는... |2022.07.06 03:09
조회 533 |추천 0

제가 서울에 급하게 일이 생겨 한달동안 친구 집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두 명의 친구 집에서 2주씩 각자에게 10만원을 주고 지내려고 했어요. 근데 한 친구는 애인이 있어서 그 집에서 2주를 지내는 건 좀 그럴 것 같더라고요. 애인이 주말에 집에 놀러오고 그러니까요. 그래서 그 친구는 저보고 간간히 재워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을 전해주니 간간히 그 친구 집에서 자고 왔다갔다 계속 하면 너도 불편하니 자기네 집에서 짐은 풀고 한달 지내라고 말을 해주길래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20을 주기로 말이 됐습니다. 그 친구도 물론 흔쾌히 20에 동의를 했고요.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앞 뒤 두서도 없이 자기가 생각을 해봤는데 20은 너무 작은 것 같다고 말을 하는 겁니다. 분명 20으로 이야기가 끝난 상황이고 뜬금없이 나온 돈 이야기에 적지않게 당황스러웠고요. 그 친구는 반 전세에 월세는 35정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정도면 될 것 같다고 판단하여 그 친구에게 말을 했던 것이고 그 친구도 흔쾌히 동의를 하였는데 갑자기 말을 바꾸네요. 40이 적당할 것 같은데 그건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생각한 돈이 35라네요. 이럴 거면 제가 차라리 돈 좀 더 주고 방을 얻던가 했을 텐데 갑작스럽게 이런 말을 꺼내니 기분이 매우 상했습니다. 제가 돈을 안 내고 먹은 거 안 치우고 빨래 안 하고 날로 먹으며 지낸다는 것도 아니고 일정 돈을 먼저 이야기 하고 양해를 구한 뒤 들어간 것인데 제가 35를 달라는대로 줘야 하는 게 맞을까요? 서운하고 섭섭하고 이런 감정은 전혀 없고 그냥 괘씸하고 양심이 없어보여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댓글로 의견 꼭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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