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읽어보시고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ㅠㅠ
남자친구가 타지로가면서 장거리를 시작했어요
회사 첫 회식이 있어서 회식을 하러갔는데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됬어요
저도 물론 사회생활을 해봐서 회식할 때 휴대폰만 붙잡고 있는거 눈치보여서 잘 알아요
더군다나 남자친구는 첫 회식이니까요
전직원이 (20명) 다 모여서 식사하고 술먹는 자리에 도착했다고 한 6시 30분쯤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리고 일곱시반쯤에 무슨말인지 못알아보겠는 카톡 하나가 와서 무슨말이냐고 물어봤죠
그 이후로 10시 30분까지 연락이 없길래
전화 한통 걸었습니다 (다음날 출근이라 조금먹고 일찍 들어간다 함, 남자친구포함 2명 말고는 휴무)
근데 전화받더니 혀가 꼬여서 2차 간다더라구요
2차는 4명정도만 따로 갔어요
그래서 알겠다고, 적당히 먹으라하니 '연락할수있다고 이제 연락할게' 자기입으로 먼저
얘기하길래 연락하라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 아침 8시가 될때까지 연락한통 없었네요
아침에 연락온거보니 집간다고 카톡 보냈는데 카톡이 안보내졌어 이게 끝이었어요
눈치보이면 담배필때 집갈때 충분히 할수있다 생각해요 제입장에선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이게 내로남불인건지..
아니면 진짜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묻고싶어요
장거리로 인해 남자친구가 연락에 예민한데
제가 친구랑 동네에서 술먹다가 남자친구가 잘때 중간에 한 3시간? 연락을 안보내논적이 있거든요
(대략 2주전)
그 후에 집에 도착해서 사진찍어보내고 했는데
다음날 엄청나게 싸웠습니다 연락때문에요
남자친구가 연락문제에 예민한데 기본적인 연락만 해줬어도 저는 이렇게 기분 상할거같진 않거든요
제가 '저번에 나한테 뭐라고 해놓고 지금 니가 이렇게 하는건 뭐가 다른거냐'고 물어보니
저는 친구랑 놀았고 남자친구는 회식이라
상황이 다르지않냐고 비교할거를 비교하라고
오히려 자기가 화내더라구요
자기는 '타지에서 일하는데 스트레스 받게한다, 별거 아닌걸 일을 키운다, 바가지 긁는다, 이러면 어떻게 만나냐' 등 미안하다 말하면서 자기도 화를내더라구요 솔직히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에요
제가 이상하고 예민하게 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