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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담배,게임 이래라저래라 하지말라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쓰니 |2022.07.10 19:33
조회 1,476 |추천 0
안녕하세요 30살 직장인이고 남자친구도 30대 직장인이며
만난지는 3년되었습니다.
결혼얘기는 조금씩 하고있고 내년아니면 내후년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한다는 생각에 서로 만나고 있습니다.

본론은 남자친구의 담배, 게임하는 버릇 때문인데요..
우선 담배는 사귀기 전부터 담배를 가장 싫어한다고 얘기했고
본인도 끊고있는 중이라고 해서(속은거죠 뭐..) 사겼는데
처음엔 끊으려고 몇달 노력하더니 1년쯤 사겼을때는 새해가 되면 끊겠다, 2주년때는 결혼하면 끊겠다, 이제 3주년인데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래요.
게임도 원래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몰랐거든요
근데 심하게 게임 중독은 아니지만 저랑 같이 있을때 전 대화를 하고싶은데 게임을 켜서 게임을 할 때가 종종있고, 11시마다 숙제를 해야한다며 폰게임을 합니다.

게임은 최근들어서 좀 심해진거같아서 뭐라고 한마디 했구요,
담배는 초반에 뭐라고 많이하다가 요즘에는 터치 안하고있어요.
그런데 오늘 전화를 하다가 게임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옆에있는 동안은 게임좀 안하면 안되냐고 기분 나쁘다고 말을하니 남친이하는 말이 결혼도 안했는데 본인을 구속하지말라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랍니다.
결혼도 안했는데 자기가 담배를 안끊을지 게임을 줄일지 어떻게 아냐고 그러네요.
그리고 제가 "나는 우리 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니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게 있냐"고하니
제가 대출받은게 있는데(타지에서 직장을 잡아 대출함) 본인은
그게 싫어하는 거라고 돈으로 사람을 공격하더라고요ㅎㅎ

또 평소에 대화가 안통하는 부분이 제가 담배얘기를 하면 "내가 어디서 허튼짓을 하나?" 이러고 내가 옆에 있을땐 게임좀 하지말라고하니 "내가 하루종일 게임만하나?" 라는 등 저는 a에 포커스를 두고 말을 했는데 b라는 것을 들먹이면서 반론을해요.
이건 사귈때 초반에도 의아했던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밥을 먹을때 저는 식사를 아직 안마친 상태인데
본인혼자 찜닭을 다 먹어버리고 식사를 마쳐서 싸운적이 있었거든요. 닭을 다먹었고 남은건 만두2개 당면정도 였어요.
그래서 제가 "진짜 배려없다. 상대방이 아직 밥이 반공기가 남았는데 혼자 밥이랑 닭을 다먹냐"라고 하니
"내가 아예 다먹었나"라고 해서 크게 싸운적이 있었거든요.

이 사람과 결혼하면 과연 결혼해서는 담배를 끊고 게임을 줄여 나갈 수 있을까요?
본인 입으로도 평소에 구속당하는걸 싫어한다고 말을 하고,
제가 지금 이렇게 말하는거도 기분 나빠하고 본인 알아서
하겠다 라는 사람인데 결혼을 하는 게 맞는걸까요?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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