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잘사니 멀어지는 친구

ㅇㅇ |2022.07.13 15:27
조회 17,670 |추천 66
힘든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이 악물고 알바와 공부로 버텼고,
정말 우여곡절을 다 겪고,
그나마 지금은 번듯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대단한 성공은 아니고,
좋은 학벌 직업 가지고, 좋은 남편 만나서 서로 아껴주며 사는 정도 입니다.

결혼으로 팔자핀 것도 아니고 주변 아무 도움없이 혼자 2억 이상 모아, 같이 풍요롭게 준비해서 결혼했지만 이런 속내는 주변에 구구절절 얘기는 안했습니다.

근데 제가 예민한건지 매번 제 흑역사만 얘기하면서 깍아내리고, 남편덕에 팔자 핀것처럼 말하는 몇몇 옛친구로 인해 상처를 받네요.

난 이제서야 여유가 생겨서 더 챙겨주고 시간도 낼 틈이 생겼는데 내가 소홀했던건가 아님 내가 자기보다 못난 사람으로 보일때만 친구할 마음이 있었던건지 회의감이 드네요..
추천수66
반대수3
베플ㅇㅇ|2022.07.14 03:31
친구가 아니었던거에요. 제 주변에도 그런친구 있어요. 어려운 얘기할땐 연락도 자주하고 만났던 친군데 일적으로 내가 먼저 잘됐을때, 내가 먼저 결혼할때, 내가 먼저 집 샀을때 이상하게 거리감 느껴지고 먼저 연락없는 친구가 있었죠. 15년이상을 친하다는 허울에 가려 그러려니 인연은 이어가고 있지만 돌이켜보면 그럴때마다 이상했어요. 적당히 거리두고 지내면 될것같아요
베플남자ㅇㅇ|2022.07.13 15:45
쓰니보면서 우월감 느끼면서 살았는데 역전되니까 패배감 느껴지니까 그런거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