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시작하면서 사귄 친구고
나랑 친구랑 포함해서 4명이 다녀!
처음엔 그 친구가 윙크도 하고 내 뒤에 벽 짚으면서
"안녕 예쁜이? 시간있어?" 이러면서 장난도 쳤고
내 머리카락 만지는거 좋아하고 항상 헤헤 흐흐 이런식으로
웃길래 첨엔 그냥 애교많고 사람 좋아하는 친구구나~~했는데
언제부턴지 그게 갑자기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해졌어ㅜㅜ
그 친구가 나쁜 행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불편해진건지도 모르겠고ㅠㅜ 한가지 정확하게 아는건 눈 마주칠때마다 윙크하는데 내가 애교부리는 성격도 아니고 무시할수도 없고 해서 그냥 웃어주거나 뭐야~이랬는데 그 친구는 나한테 계속 귀엽다고 하고
암튼
제일 불편한건 스킨십...
머리만지는거 좋아한댔잖아
나도 머리 만져지는게 기분나쁜건 아니었는데 모르는 애가 내 머리 때리고 나서부터도 그렇고 덥기도 하고..그 친구가 만질때 톡톡도 아니고 내가 그만하라고 하거나 피할때까지 계속 만져서ㅜㅜ
그래서 내가 머리맞고나서부터 머리만지는거 별로라고 하니까
아랫쪽 머리카락 만지더라고...
계속 포옹하려고 하길래 덥고 끈적하다고 하지말라하면
안하긴 하는데 조금이라도 시원하거나 안 습하면
계속 안으려고 하고..만약에 여름 넘어가면 계속 끌어안을듯..;;
지금 내 뒷자린데 수업시간에 계속 내 머리카락 만지는것같긴한데 이건 잘 모르겠어..ㅠㅠ
계속 내 팔 쓰다듬고...
이렇게까지 스킨십이 불편했던적이 있나 싶어ㅠㅜ
내가 뭐라고 말해야지 그 친구가 상처 받지 않고 그만할지 모르겠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