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생각이많아져서 처음글써봅니다
전 27살이고 지금 1년반정도 만난 저보다 스무살쪼금 넘게차이나는 애인이있는데 지금 이세상에 없었을수도 있는 제 인생을 완전바꿔줘서 저랑 저희부모님도 다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자친구는 일년에 5억에서 7억정도 벌고 저도 월 천만원씩 벌게해주고있고 저희동생은 제대하면 월300에 차까지해주면서 오빠하는일 같이 하기로했어요 물론 저희부모님한테도 잘해드리고있고요
돈을떠나서 일단 제 성격과 마음가짐등등 부모님도 못한걸 바꿔준 사람이 이사람이기때문에 항상 고맙고 지금은 정말많이 사랑해요 근데 제가 요즘 미쳤는지 얼마전까지만해도 제가 맨날 결혼하자하고 사랑한다하고했는데 지금 또래커플들 보면 하루종일 슬퍼져요.. 저원래 노는거좋아하는앤데 오빠랑 번화가가서 20대들있는 그런술집도 못가고 워터밤같은데도 같이못가고.. 식당가도 어떤분들이 아버지냐해서 제가 남자친구라고할때가 많은데 오빠는 그럴때마다 표정안좋아져있고.. 그냥요새 일반커플들 보면 뭔가부럽고 슬퍼져요..
오빠한테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어제도 ㅡ 나한테 너무 이렇게 잘해주지마 내가나중에 성공해서 또래만나고싶다고 그만만나자하면 어떡할꺼야? 이렇게 잘해준거 후회안해? 라고 물으니 ㅡ 만나고 싶다는데 보내줘야지 그리고 내가 널이렇게 위하는것도 다 너가좋고 성공해서 잘살길 바라는마음에 해주는거니 이선택에 후회는없어 라고 말하니까 제가요새 이런마음가지는게 더 미안해요 ㅠㅠ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이런마음 없어질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