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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제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요

쓰니 |2022.07.15 21:54
조회 96 |추천 0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저는13살까지 시골에서 살다가 14살 중학생 입학할때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됐어요
저는 시골에서 영어 단어를 일주일에 20개 외웠는데 서울 학원은 하루에 30~40개 등 수준이 너무 많이 차이나 처음엔 너무 힘들었고 내가 남들 보다 부족하다는걸 알고 학원도 4~5개씩 다녀가며
정말 노력해 그래도 어느정도 올라가는거에는 성공했어요
중학교 2학년 시험을 정말 너무나도 잘 보고파 머리가 빠지고 귀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고 온 몸에 스트레스성 뭐가 올라올 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결과는 너무나도 망했어요
너무 긴장을 한 탓인가 실수도 많이 했고요 이때까지만 해도 제가 뭘 잘못했겠지 공부법을 바꿔봐야지 하고 또 노력했어요
중학교 시험을 뭘 그리 열심히 하냐 하지만 저희 학교는 서울 중학교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시험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학교이기때문이에요
뭐 어찌어찌해서 기말 중간 기말 중간 총 합산해서 A~B 못한건 C까지
하루에 3~4시간밖에 안자가며 열심히 했는데 성적은 잘 나오지 않았고
3학년이 되어 그나마 자신있던 영어 마져 B 죽도록 열심히 했던 역사는 맞춤법 때문에 B


제 주변친구들은 모두 공부를 잘해요 처음에는 노력을 많이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정말 아니였어요
교과서 3번 읽고 역사 100점 맞은 제 친구가 진짜 있어요
궁금해서 물어보니 부모님께서 로스쿨 출신이고
과학고를 준비중인 제 친구는 부모님께서 카이스트를 나오셨고
이런걸 보니 괜히 부모님이 미워지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객관적으로 봤을때 남들보다 머리가 나쁜편 같아요
이건 정말 사실이에요 아이큐도 낮고요

저는 선생님이 되고싶었어요 근데 요즘 내가 할 수 있을까
중학교 시험도 노력해도 안되는데 내가 임용을 할 수 있을까?
주변에 특목고 준비중인 친구들을 보니 저도 외고가 너무 가고 싶은데 성적때문에 턱 막힌 제가 너무 한심해요

고등학교 공부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 할 수 있을지 미칠것같아요 이럴때면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제 동생이 너무나도 부러워요

열등감도 미쳐버릴것같아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하면 이 감정을 떨쳐내고 이겨낼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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