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1년찬데 첨엔 사이가 좋았던거같아요. 근데 한해한해 갈수록 싫어지더니 자주 오시는것도 아니지만 인제는 집에 오시는것도 싫어요. 은근히 자기 아들 딸자랑, 말속에 뼈있는말하기등등..시집살이를 딱히 막 시키는건 아니지만 자꾸 싫어지네요. 그리고 1년에 두번?정도는 자고 가시는데(이유없음.그냥 아들집에 놀러온김에 자고가시는거임) 전 이것도 너무 싫네요. 같은 지역에 살고 있고 저희도 종종 놀러 가는데 아니 뭐때문에 굳이 주무 시고 가는걸까요? 친정 엄마도 같은 지역에 살고 저희가 종종 놀러가지만 저희집에는 1년에 한번 올까말까하심...근데 시댁은 대체 왜저러는건지...오면 아들 얘기밖에 안하실꺼면서...무튼 갈수록 서로 더 이해가 가면서 정이 싹틀줄 알았는데 전혀 반대네요....다들 그러신가요? 아님 제 심보가 고약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