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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짓 다 해 봤는데

나의길 |2022.07.16 16:20
조회 55 |추천 1

오늘 우린 모든걸 끝냈어, 웃으면서 헤어졌어
만난동안 행복했었다고, 악수도 나눴어
잘 가라는 너의 한마디가, 내 귓가에 맴도는데
서러워서 너무 서러워서, 눈물을 삼켰죠

노래만 불렀어.
온종일 이불속에 얼굴을 묻고
목이 다 쉬도록
미친 듯 소리치며 노래 불렀어
맘에도 없는 사람과
하룻밤 풋사랑에 빠져도 봤고
널 잊고 싶어서 별짓 다해봤는데
너를 잊을 수 없어

그까짓 이별 한번 겪었다고, 사람이 다 죽진 않아
못 견디게 괴롭고 아파도, 언젠가 잊혀져

노래만 불렀어.
온종일 이불속에 얼굴을 묻고
목이 다 쉬도록
미친 듯 소리치며 노래 불렀어
맘에도 없는 사람과
하룻밤 풋사랑에 빠져도 봤고
널 잊고 싶어서 별짓 다해봤는데
너를 잊을 수가 없어

할 말이 있었어.
왜 나를 떠났는지 묻고 싶었어
자존심상하고
너무나 속상해서 묻지 못했지만
이 말은 하고 싶었어.
너무나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너 밖에 모르고 너에게 미쳤던게 정말 미안해...

미안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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