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편이고 이혼을 요구하는건 아내입니다.( 글 길고 생각난대로 쓴거라 뒤죽박죽입니다;;)
결혼은 21년 11월에 하였고 지금 저희 어머님께서 마련해주신 아파트에서 거주중이고
아내가 얘기하는 문제는 저 입니다.
아내와 저는 만남 1년만에 결혼하였고 연애중에도 많이 다투었습니다.모든 것들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생각나는건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10년된 여사친이 있는데 저는 LG 여사친은 KT 통신사 근무하면서 서로 위약금 알아보다가 알게되어 아내와의 연애중에도 전화로 위약금 문의하며 지냈습니다 만난적은 과거 1년 넘었구요당시 아내가 저희 매장에서 같이 근무하였는데 여사친에게 전화가 옵니다 얘기중 제가 알려달라는걸 알려주지않고 놀렸습니다. 여사친은 아앙 왜에!! 그러고 저는 너랑만 전화하면 끊기가 싫냐 라는 놀리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것을 아내는 바람이라 여기더군요아내가 다른 남자와 너랑만 전화하면 끊기가 싫냐라는 얘기를 들으면 저도 화가 날듯하지만 바람은..
두번째는 아내는 제가 휴대폰 매장에서 근무 하는걸 싫어합니다.매장에는 여직원도 있으니 서로 농담하다가 정분난다는 얘기입니다.저는 이해를 못했습니다. 아내를 만나기 2년 전부터 같이 근무하던 직원들이고 솔직히 농담 합니다커피 내기도 하구요 저는 이게 무슨 바람이고 정분이고..답답했습니다.이것 때문에 많은 마찰이 있었어요 여직원이랑 대화하면 실적이 더 잘 나오냐? 는 말도 들었구요 이때무터 저는 느꼈습니다. 집착이 매우 심하거나 나를 정말 많이 사랑해서 그러는구나모든게 예쁠때라 좋은쪽으로 생각했습니다.
저 할 말 다 하고 불합리한거 다 따지는 자신있는 성격입니다.그런데 다툴때마다 저는 찍소리 못합니다. 아내가 학원을 다니는지 모든 다툼의 결과는저는 쓰레기가 되있더군요
세번째는 전화로 판매 문의와서 차타고 10분거리에 판매하러 갔습니다.여기서 또 저는 잘못을 하였는데 아내에게 매장 벗어나면 어디가는지 왜 가는지 누굴 만나는지가장 중요한견 여자야? 이겁니다.얘기를 해줘야하는데 못했습니다...일 다 마치고 뒤늦에 얘기를 꺼냈을 때는 또 쓰레기가 되었습니다.여자였냐 그 여자랑 뭐했냐 영통걸어서 차에 누구있냐 확인시키고 아내는 이미 화난 상태에서 바람이다.........
네번째는 또 여직원 일입니다.같은 회사인데 매장이 4군데입니다. 이제는 제가 다른 동으로 배정되어 여직원이랑 떨어졌는데여직원에게 전화가 옵니다. 어떤 기계 있느냐 케이스 일적인 얘기였습니다 여기까지 좋은데 여직원이 통화내용 지워요~ 저는 철렁합니다.통신업이기에 상시 통화내용 녹음으로 해놓습니다 아내는 거짓말 하는것을 싫어하는데여직원 일적으로 전화온거 이해하지 못할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화를 많이내죠그런데 통화 삭제하라 이게 문제가 되었습니다.저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이걸 그대로 아내에게 알리면 큰일난다.... 삭제해야할까...죄의식들다가 그만... 아무것도 못하고 퇴근을 했는데 아내가 폰 검사하면서 이걸들어버린겁니다. 아내는 너네 바람피냐? 왜 또 얘냐? 삭제? 니들 지금까지 안보인다고 히히덕거리고바람피고 사람 병신 만들었었냐?.. 매장 전화로 데이트하냐? 시작되었습니다..저는 잘못을 했기에 사과하고 해도 아내가 화를내면 기본 5시간 욕설과 10년 여사친 얘기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아내가 싫어할 행동을 한것은 맞지만 너무하다 싶습니다..그리고 싸울때마다 이혼얘기는 계속 나왔습니다. 카카오톡 내용에 수없이 많이 남아있구요
제가 잘했는데 아내를 욕하는게 아닙니다. 잘못했지요 그런데 아내는 제가 여자랑 엮인다? 그럴거같다? 사람이 달라집니다..저 잘생기지않았고 돈도 못벌고 가진것도 없고 부모님 재산도 없는 그런놈 입니다.싸울 때 혼날 때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요 싸울 일도 아닌데 결과는 저는 쓰레기 또 이혼입니다.
아내는 21년 10월에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11월에 결혼 했습니다. 저희 둘다 벌어논 돈이 없어서 부모님들이 결혼식 올려주시고 아내는 저희 부모님께 목걸이 받고 저는 장모님께 반지 받을 돈으로 신혼여행비 한다하여 현금으로 받아 다녀왔습니다.가진게 아무것도 없이 한달 벌어 한달 삽니다.22년 5월까지 아내는 직장을 구한다고 집에 있었습니다.저 혼자 벌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고정 급여도 아니고 매달 들쑥 날쑥인데 솔직히 부끄럽지만평균 급여 180이었습니다.아파트 관리비, 제 폰 아니 폰 값, 가스비, 보험비, 인터넷, 차에대한 금액, 생활비, 카드값......너무 힘들었습니다.....아내는 아르바이트라도 구하면서 좋은 직장 구한다했지만 결국 7개월간없었습니다. 아내가 결혼 후 7개월간 이바지한건 제가 출근하면 인터넷 가입 후 사은품으로 받은로봇 청소기 전원 누르기 1주에 2번정도 빨래 돌리기 가끔 설거지 1주에 저녁밥 2번? 차려주기이게 다입니다. 집에서 뭘하냐 보면 뜨게질하고 드라마보고 핸드폰 보고 게임하고 그게 다입니다.뭐 아내만의 고충이 있었겠지만 제가 본 것들은 그겁니다.
그러다가 장모님이 500만원을 주셨는데 아내가 저 만나기 전에 30만원씩 장모님께 용돈이라고 주신걸모아두시고 이번에 너희 정말 급하면 쓰라고한 카드를 주신건데 이 돈 마저 연체금이나 외식비저 옷 사준다고 60만원 쓰고...... 집안 사정 알면서도 지출이 심합니다 다른 여자처럼 명품 밝히지않지만 벌어오는거를 생각 안하는지 다음달 걱정 없는지 본인 기분이 꿀꿀하면 네일용품사 뜨게질거리사 별거 아닌데 만원 만원 만원........제가 궁상인지 모르겠는데 샤워시 뜨거운 물 데피는 보일러도 쓰는것보다5도씨 낮춰서 쓰려해도 추운건 못견딘다며 풀로 하라그러고 양치하면서 세면대 물 틀어놓고 동시에 샤워기 뜨거운물 쓴다며 틀어놓고 이런.....사소한것들이 돈 못벌어오는 저에게는 낭비라 보여 얘기를 해봤지만 돌아오는건 욕설과 저는 배려 못하는 쓰레기가 되어있죠
결혼하고 아내가 아이를 가지고싶어했습니다. 오빠를 닮은 아이면 얼마나 이쁘겠냐고저도 아이 좋아합니다 저는 또 불을 지폈죠 그런데..우리 지금 버는거에 아이 생기면 매우 힘들어질꺼다..나라에서 조금 도움 주지만 그거로는 정말 생활 불가할정도다 아내는 그럽니다 아이가 바로 태어나는것도 아니고 몇개월 나도 일 하면서 모으면 되지 지금 아니면 아이 가질 생각 없어질꺼같다 저에게는 협박아닌 협박으로 들리면서 못버는 저를 탓하게되고 아내는 늘 그렇듯 돈 잘버는 남자한테 시집 갔으면 이런 일들 없었을꺼다 젊을때 시집와서 내 인생 다 망쳤다니가 잘난게 뭐가있냐 막말을 서슴없이 하여도 저는 너무 억울했습니다..
억울하지만 억울하다 표현 못하고 화나지만 화내서는 안되고 싫은 티 내면 화내니 웃어야하고 하기싫은거 해야하고 모든것을 아내에게 맞췄습니다저도 제 의사 내비치고 화도 내봤고 좋게 타일러도 봤습니다....소용없습니다 일단 아내가 삐진다? 일단 화부터내고 얘기를 안들어줍니다. 꼬투리 잡습니다해명합니다 핑계랍니다 저는 쓰레기가 되어있습니다..또 이혼 얘기 나옵니다
이 와중에 아내가 임신을 했습니다..아이가 반가워야하는데 속은 우는데 얼굴은 웃어야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옵니다.임태기 2번 검사 두줄.. 아내는 이제 우리 사정 이해했는지 지우는쪽으로 얘기가 났습니다.돈 못버는제가 너무 한심하고 아내에게 미안합니다..낙태가 합법이 되었지만 막상 진행하려니 마음 아프고 죄 짓는거같고 아내에게 뭐라 말을 걸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을 알아보고 금액 보는데 돈백이더군요이 돈도 없습니다.. 돈 나올 구멍 찾을테니 아내에게 걱정말라합니다.참 아내는 취직하여 월 160받습니다. 저는 급여가 90만원....입니다.....지금 시급에 90이라고?진짜입니다.......기본급 200 한달 몇건 못팔시 - 100만 세금떼면 90몇만원 나오더군요 상담시 사용하던 패드 팔면 60만원 나오네.. 나머지는 어디서 구하지 친구들에게 빌려볼까마지막 생각한게 카드론입니다.. 다행이도 카드론 150 나와서 받았습니다.
쉬는날 초음파 받으면서 제발 아니길 바랬는데 임신이랍니다 임신 5주차랍니다 아내는 초음파 보더니 의사 설명 들으면서 저에가 카톡 보냅니다나 아이 낳을래..응 그러자 저도 이렇게 직접 보니까 지우자는 얘기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래 힘들더라도 아이 출산까지 아내도 근무하고 나도 여기 그만두고 심지어 편의점 알바해도이것보다 더 버네? 긍정적인 생각으로 낳자 했습니다..병원에서는 산모에게 뭐 먹어야한다 약권유하더군요 중절할 카드론 150중 50만원으로 약들 샀습니다..
막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빠진 일도 있는데 저 나쁜놈입니다.아내에게 폭행을 했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요처음에는 같이 술을 마시다가 또 다퉜습니다 제 말을 안들어줍니다 한손으로 목을 졸랐습니다저도 놀라 힘을 뺐지만 폭행은 폭행이라 생각하고
엇그제 또 술을 마시고 폭행을 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상황입니다.아내는 저에게 쏘아붙이고 저는 아니다.. 핑계대지마라 해명하다가 입을 닫게만듭니다.너무 답답하고 왜 안믿어주고 이게 화낼 이유인가? 어이없고 자리를 피해도 따라와서 잠이오냐?니가? 욕을 시작합니다. 참고 참고 참고 다 내탓이다 내가 병신이다 잘못했다 얘기하면..?마음에도 없는 소리 집어치우고 니가 그럴꺼였으면 이렇게 하면 안되지않냐? 너는 날 안사랑한다 이혼 다시 시작.. 저는 쓰레기..
이렇게 20년 8월 연애 시작부터 22년 7월 결혼한 지금까지 저는 자존감이라는건 없어졌고 아내가 화낼까봐 눈치봐야하고 이게 가스라이팅인가? 싶어 싸우다가 가스라이팅인거같다 너 병원가봐라 미친거같다 쓴소리도 했습니다.너무 악에바쳐 이혼이고 뭐고 꺼지라 화도 냈습니다.
이 글을 쓴느 계기는 어제 결국 아내가 임신 확인하고나서 많이먹지않냐 배가 땡긴다 네이버 찾아보니 자궁이 커지는 증상이라그러고 아내는 근무하면서 못서있을꺼같다 불안정해서 아이 떠날 수 있다 그래서 결국 임신 확인 4일만에 어제 퇴사했습니다.근무중에 아내를 데리러갑니다 데려다주며 잘했다고 몸 아프면 일을 못하는게 당연하다 잘했다말은하지만 속에서는 하.....깊은 한숨만 나옵니다..두 사람 고정 지출비용 숨만 쉬어도 200인데내 급여는 90......조건 맞춰도 180 저는 8년간 근무한 통신일을 그만두기로했습니다.배달 라이더가 진입이 쉽고 오토바이도 탈줄알고 지역도 토박이에 안전하게만 운전하면 우리 생활은 될거같아 꺼내니 과부 만들생각이야? 싫어 그래서 공장 들어가기로했습니다 고정적인 돈이 필요했기에 당장 해야하고..
아내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2교대는 하지마라 야간 하지마라 몸상하니 오전만해라..저는 돈을 어찌버냐...공장에서 여자랑 히히덕거리겠네? 회식가면 여자 있겠네?그놈의 여자여자여자요ㅕ장져앚요ㅕ여장여자.....!퇴근하고 듣는 얘기중하나가 여자랑 연락했어? 연락온거있어?저 페북도했고 인스타도 했었습니다. 이 여자타령때문에 연락처 카카오톡 페북 인스타 염색체가 여자같다? 다 삭제 차단했고심지어 친척 여동생 연락 많이온다는 이유로 싸우기도했습니다.결혼식작에서 친척 동생이 저 땀나서 휴지로 닦았는데 그거 조각 묻은거 떼준다고 이걸 봤데요........결론은? 친척맞냐? 걔가 이상한 생각 가지고있지않냐? 왜 안피했냐? 미치겠습니다..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정신병 있는거같아요 막말 하고싶습니다....
다른 얘기가 생각나더 또 빠졌는데어제는 이것때문에 싸웠습니다.오빠 관두면 휴가도 못가잖아 일 나가기전에 2~3일 쉬면 좋은데나는 일 바로 구해야할꺼같다 지금 연체도있고 자기가 15일 일한거 80에 내꺼 90해봤자 고정 지출금에서 뭐하나 빵꾸난다 큰일난다..그리고 쉬는것도 내가 결정할 것이 아니고면접 봤는데 면접관이 언제 출근해라 정해줄껀데 거기에 맞춰야지 내가 3일뒤 출근하겠다 얘기하는건 아니지않느냐제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 저는 제 말이 맞다 생각합니다.아내는 어느 회사에서 이직 마무리해야해서 3일뒤 출근한다는데 그걸 막겠냐?저는 그래 근데 내가 회사를 정하는게아니고 회사가 나를 고용하는거잖아 회사가 고정적인 출근 요일이이 있을 수 있고 결정 권환은 회사인데 내가 3일 뒤 출근가능하다 얘기는 꺼낼 수 있는데 회사가 2일뒤나 하루 뒤 출근하세요하면 어쩌냐......아내는 이 얘기를 이해못합니다..
마지막 오늘 아내가 퇴사 후 처음 집에있는 날 입니다 12시에 일어나 연락하고 전화통화 했습니다 잘 얘기하던중 오빠 보고싶다~나도 보고싶어~우리 고기(태명)랑 싸우지말고 잘 지내고있어야해~이런 얘기하닥 오빠는 나한테 먼저 보고싶다는 얘기 하질않네?
아닌데..했었어 여보 카톡에도있고 전화통화로도 했었는데아니? 단 한번도 한적없어 나 사랑하기는해?.........................하아..나는 아니라는걸 증명하기위해카톡 캡쳐해서 보여주고 한적있어 여보 ...
몇번했으면 한거야? 마음에도없는 얘기 한게 한거야?.......하아............시작이다.....나는 했다! 아내는 안한거다!이거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저는 잘못했다 그래 안한게 맞다 미안하다..또 죄인 쓰레기가 되었고아내는 너랑은 못살꺼같다 다시 과거 잘못한것들 꺼내며 욕스토리 시작합니다.이혼얘기 나옵니다.지금 진행중인데 저도 참다참다 ____..........이 갈며 타자를 칩니다. 이혼할까?아내는 옳거니! 바로 응 이혼하자 이렇게 못산다가식적인 사랑받고 이런관계 유지할빠에 이혼뿐이지더 늦기전에 애기도 지우고 서로 발목잡지말자
줄줄이 담배피며 한손에는 웅 웅 울리는 핸드폰을 잡고있습니다.12시부터 글 쓰고있는 4시 27분까지 이어지고있습니다.결국 양가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이혼하겠다 나는 못한다 니가 뭔상관이냐 이혼 할꺼다 안한다.니가 안해도 이혼 결국 된다 .........ㅁ[ ㅐㅈㅇ라저희 부모님과 저희와 4인 단톡방에 글 올라오더군요 내일 모레 뵙겠다고어머니는 전화가옵니다 너희 무슨일 있니? 저는 이혼때문일꺼다..얘기를했습니다.왜냐 저 때문이다 일단 다른 얘기를 안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저는 이혼하기 싫습니다......아내는 자기 삶 찾겠다고 이혼하고싶어합니다.
저 잘났다고 쓴건 아닙니다.돈 못버는 병신이고 화에 못이겨 폭력도썼고 아내에게 맛있는거 좋은거 못해주고 돈돈 거리는 한심한 놈입니다.근데.....아내도 너무합니다..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화낼까 뭐하자 뭐할래 물으면 다 좋다했고.....아내 생각과 내가 다르면화낼까 무서워 그렇게하자 응 응 좋아! 이렇게 살았습니다그런데도 아내가 좋습니다..
핸드폰 무음으로하고 이 글 쓰고있는데 갑자기 복숭아 사서 어머님 집에 놀러가자되면 쉬는날로 빼 삼계탕 만들어가게무섭습니다.. 화가 풀린건지 뭘 어쩌려는건지 이혼 안한답니다..하... 미쳐버리겠네 이게 뭔지.....풀려서 다행입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이런 상황에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고 저는 싫다하면 이혼 성립은 어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