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해요.
자세한 얘기는 쓸수없지만..오랜기간 연애 후 올해 10월
결혼예정인데 이런저런 잡음과 자꾸 싸움이 생겨서 집안
끼리 감정도 상하고 속이 답답하던차에 신점을 보러갔어
요. 결혼날짜 잡기전에 보러갔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설마 하는 심정으로 저와 예비 남편의 사주와 이름을 넣
었는데 첨에 바로 하는 말이 누가 이사람이랑 결혼하래?
였습니다...결혼하면 누가 잘못되고 그런게 아니라 살다
가도 깨진다네요 아예 궁합이 개×같아서 (그분이 말하
시길..) 결혼전에 잡음이 많은거고 결혼해서도 죽을때까
지 끊이지 않는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올해 둘다 삼재에
악재까지 껴서 날짜 누가 정한거냐고도 하구요..
하도 싸워서 이 결혼이 맞나 뭐가 문제인가 물어보러 갔
는데 신발 신고 나올때까지 헤어지라고 하더라구요..ㅜ
정말 저희가 왜 싸우는지 성격까지 다 맞춰서 놀랐고
워낙 용하다해서 4개월을 기다려서 갔는데 그런얘길 들
으니 더 심란합니다.. 빤히 보면서 내 딸이면 절대 결혼
안시켜 이러시며, 예비남편의 장점도 잇지만 고집이 너
무쎄서 둘이 대화도 안된다고..예비 남편은 누구랑 결혼
해도 깨진답니다 ㅜ 실제로 망할 고집때문에 엄청 싸우
거든요..인생선배님들 정말 고견 부탁드립니다.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다고..그러는데..파혼이 정답일까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