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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페미는 연애를 하면 안되나요?

ㅇㅇ |2022.07.17 21:04
조회 807 |추천 3
한국을 떠나 산지 n년째...스스로 페미니스트라는 자부심으로 살다오다가얼마전 한국에 사는 페미니스트 친구가남자를 좋아하면 페미가 아니다 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 이렇게 의견을 물어보려 적습니다
물론 이 친구와는 손절을 했구요보통 페미가 아닌 매우 극단적인 래디컬한 친구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행복하게 잘 연애하고 있는 저에게....갑자기 남자가 어떻게 좋을 수 있는 거냐고 넌 페미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며제가 지금 하고 있는 연애는 다 남자를 위한 거라고남자의 욕구를 채워주는 존재일 뿐이지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라는...어디 길가다가도 들어볼수 없는 모욕적인 말을 들었습니다사랑에 취해 있는 것이라고 자기합리화라는 말을 하더군요..
이건 친구에게 듣는 게 아니라 원수에게서나 들을 법한 발언 아닌가요?갑자기 한국의 페미들은 도대체 어떤 사상을 따르기에이런 말들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지, 아름다운 남녀간의 사랑을 가부장제도속의 노예계약으로 생각할 수지..충격을 금할수가 없네요.  
이 친구는 서른 넘도록 남자랑 단한번의 연애도 한적이 없는 반면저는 몇번의 연애를 했었었고 현재도 남자친구와 몇년째 사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서양인이라 친구한테서 한남만난다 소리 안듣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했지만이젠 예쁜 사랑하는 사람을 남자에 미쳐서 남자 없으면 살지 못하는..독립적이지 못한 사람으로 변질시켜버리다니요.
진정한 페미는 남자를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다고. 연애를 할수가 없다는 말.그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도 본인의 감정을 억누르면서불행해지면서 참아내야하는 게,그게 진정한 페미니즘이라는 건가요?좋아하게 된다면 그 자체로 '흉자'가 되는 건가요?
친구와 손절하고 궁금해 찾아봤습니다.가관이더군요. 남자 자체를 다른 종족으로 보고 모든 남자를 다 악으로 치부하더군요단지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아버지, 형제들을 비난하고 헐뜯는 걸 보면서이건 말그래도 사이비나 정신병인게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미'에 대한 견해 또한 다르더군요탈코르셋? 취지 좋습니다. 한국의 획일적인 미의 기준을 타파하자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인데요.이젠 머리 길다고, 화장한다고, 남자에게 이쁨받고 싶어서 하는 것 아니냐는말도 안되는 논리로 사람의 멘탈을 갈리게 하네요.인간이 본능적으로 추구하게 되는 게 아름다움인 것인데이것 자체를 부정하고, 탈코를 강요하는 또 다른 코르셋을 끼우는게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진정 이 기괴한 논리의 페미니즘이 이루고자 하는 것이 뭔지.이게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인지.본인의 이기적인 사상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것인지.그들이 뭘 원하는 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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