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헤어져있는 동안에 여자친구에게 못되게 굴었던 점에 대한 미안함과 헤어져있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에 대한 소중함이 더욱 커져만가서 많이 괴로웠었어요. 정말 사소한 일 하나하나, 사귈때 서로 보냈던 의미없는 톡마저 쳐다보지 못할정도로 괴롭더라구요.
그녀는 항상 저에게 잘해줬습니다. 학교에서 인기도 굉장히 많았는데 항상 저만 바라보고 저의 기분에 맞춰 행동해줬었죠(같은과 후배에요) 만날땐 그런 소중함 따윈 모르고 바쁜척, 제 시간만 아까운척 하며 그녀를 내몰았었죠. 그밖에.. 그녀를 의심하고 싸울땐 심한말 하며..싸우고 나면 연락도 안하고.. 정말 그녀의 마음을 너무 많이 아프게 했는데도.. 또한번 저에게 기회를 줬습니다.
그녀는 네이트 판을 보는것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공식적인 계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이런 자리에서 그녀에게 두번다시 같은 실수하지 않겠다고, 이젠 너의 소중함.. 두번다시 잊지 않겠다고,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