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답변부탁드...
|2022.07.20 18:49
조회 808 |추천 1
정확한 처벌 조언을 듣기 위해 상세하게 적은 뒤 마지막에 요약하겠습니다.
3월 경 유치원 차량 기사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6월 13일자로 그만두셨고 사유는 성희롱 및 언어폭력 등 입니다.
저와 관련 된 한 사건만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모 유치원 만 5세반 (7세) 담임교사입니다.
저희는 6월 9일 숲체험을 다녀오게 되었고 유치원 차량으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기사님도 동행하셨습니다.
숲체험은 전문 유아 숲체험원으로 시에서 관리하여 운영중인, 숲 안내 선생님이 두 분 계신 곳입니다.
숲체험은 월 1회 진행하며 3월을 제외한 4월, 5월, 6월 총 3번 동행하셨고 유아숲체험원은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공간이라서 4월, 5월에는 들어오지 않으셨습니다.
6월 9일 숲체험에서는 더위를 피할 곳(그늘에 주차 할 곳)이 없다는 이유로 저희와 동행하지 않고 숲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숲 체험원은 인공으로 만들어진 언덕으로 나무와 꽃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나무로 각종 놀이기구 등을 만들어 놓아 아이들이 트리하우스, 나무짚라인, 나무정글짐, 흙놀이, 등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4월, 5월에 이용하였던 기구들 중 몇 가지는 버섯이 자라나고 6월 이른 장마에 썩어버린 나무들도 종종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 나무그네, 거미줄 (여러그루의 나무에 줄을 연결해 놀이) 등 새로운 기구들이 있었습니다.
보통 숲 체험에 가게 되면 발열체크 - 주의사항 이야기나누기 - 스트레칭(체조) - 숲체험 선생님이 준비하신 수업(화전만들기, 명주달팽이 협동놀이, 계절카드 등) - 숲 체험원 기구 놀이 -짚라인 이렇게 진행이 되는데 도착하자마자 아이들보다 먼저 숲에 들어가셔서는 사용할 수 없는 기구들의 상태를 사진으로 찍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숲 체험선생님들께 "이거 어디서 관리하냐", "후져서 애들이 대체 뭘 배우냐" 등의 막말을 하셨고 제가 제지하였습니다.
그 뒤 흙놀이가 시작되었고 흙놀이 종료 시간을 아이들에게 알렸지만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의 눈치를 살피며 정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짚라인을 타러 갈거라며 설득하여 정리가 시작되고, A라는 아이가 맨 마지막 정리가 끝났고, 본인이 놀이하며 사용한 프라이팬을 던져 놓았습니다.
저는 A에게 낮고 단호한 목소리로 "A야 바르게 정리해야지"하며 이야기하였는데 그 때 차량기사님께서 "왜 애한테 정리를 시켜요?"하며 화가 난 목소리로 말씀하셨고 제가 "이건 A가 가지고 놀이한거라 A가 정리해야해요"하고 말하니 "그런 거는 (숲 체험 선생님을 가리키며)저 사람들이 해야지 왜 A가 정리하냐고요!"하며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때 다른 아이들은 짚라인을 타기 위해 숲 선생님의 지도 하에 자리를 이동하였고 저는 마지막에 남은 A를 챙겨가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차량기사님께 "아이들이 가지고 논 물건은 스스로 정리해야해요 저희 반 아이들은 7살이에요"하며 흥분하여 말씀드렸고 짜증이 난 채 자리를 피하셨습니다.
A는 본인이 던져놓은 프라이팬을 정리하며 다른 친구들이 삐뚤하게 놓은 프라이팬을 반듯이 놓았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손을 잡고 다음 활동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 다양한 사건이 크게 번져 7월 12일 차량기사님과 이야기 해야하는 상황이 왔고 그 상황에 제게 사과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기분이 이미 많이 상한 저는 용서를 받지 않겠다고 하며 그 동안의 일은 없는 일 치고 앞으로 모르는 사람처럼 살자며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 A의 부모님이 7월 숲체험에 A를 보내지 않겠다며 연락을 취하셨습니다.
설마 했던 원장님과 확신이 들었던 저는 A와 A의 할머니 어머님께 연락을 취하며 이유를 물었습니다.
A의 어머님께서는 "선생님 차량기사님께 그 동안 숲체험에서 있었던 일들을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를 차별하고 우리 아이에게 다른 아이들이 논 것 까지 다 치우게 하셨다면서요. 우리 아이가 착해서 그냥 치운 모양이던데... 그리고 숲 체험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하나도 없던데요. 사진 보내주셔서 봤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 혼자 숲에 남겨두고 가시고... 저희 아이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하고 말씀하셨고 아니라고 했지만 A도 다른 아이들이 논 것을 반듯하게 정리하여 본인이 다 치웠다고 생각했는지 혼자 다 치웠다고 합니다. 어머님은 유치원에 대해 학대의심과 동시에 교육에 대해 신뢰를 잃어 간 상황입니다.
제가 도대체 무엇을 그렇게 잘못하였는지 평소 아동학대에 예민한 편이라 훈육시 손만 잡아도 학부모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심지어 제게 사과를 한 후 13일에 부모님께 연락을 취해왔고 15일에 직접 A네 집으로 찾아가 말했다고 합니다.
1. 유치원 내에서 있었던 일을 부풀려 학부모에게 전달
2. 학부모 아동학대 의심
3. 피의자는 전달한 것은 인정하나 문제가 되냐는 입장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항목은 무엇이 있으며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