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ㅠㅠ 여기가 가장많이 보신다고 하여 ..
저희엄마는 본인이 화가 나시거나 삐지시면 말을 하지않습니다ㅠㅠ
이게 겪어본 사람은 엄청나게 피말리는데요..
왜 기분이 안좋은지도 말을 하지않습니다
여느날과 다를것없이 저녁식사 후 갑자기 말을 하지않는다던가
그냥 자고일어났을 뿐인데 말을 안해요..
밥도안먹고 아예 무시를 합니다..
뭐가문제인지 말을 해보라고 해도 짜증만 낼뿐이고
왜 화가났고 왜 그런지 말을 하라고 해도 안합니다..
이게 짧으면 하루 길면 일주일 이상가요..
이 기간동안 식구들은 왜 저러는지 생각도 해보고 저희들끼리 토론도 해보고 설득도 해보려하지만 결국은 말!!을 안해서 못해요..
저는 아무래도 딸이다 보니 화장품도 사드려보고 같이 영화도 보러가자하고 경치좋은데 가서 힐링을 하고오자해도 말을 안해요
끌고 가려고 하면 때리고 욕하고 소리지릅니다..
그러고는 결국 본인이 기분이 조금 나아지거나 이러면 갑자기 또 좋아집니다..
가족들은 30년 가까이 이러한 엄마때문에 엄청 지치고 심지어 형제 중 한명은 이런 꼴 보기싫다며 나가삽니다..
저는 성인되고 쭉 독립했다가 집에서 들어오라고 성화를 내셔서 들어와서 살고있는데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답글예상으로는 '냅두면 풀리시니 냅두세요' 라고 하실것같은데
이게 뭐 한 두달에 한번꼴이면 저도 아 그런날인가보구나 싶은데 이틀에 한번입니다..
즉, 하루는 기분이 좋고 하루는 기분이 안좋아서 2-3일은 밥도 안먹고 방문도 잠궈서 아무도 못들어오게 하고 3일정도 지나면 하루 기분좋고 이게 반복입니다..30년 평생..
갱년기인가 싶다가도 이미 갱년기도 지나셨고 갱년기를 심하게 앓으셨던것도 알고있어 그냥 성격이신거같은데 정말 미쳐버릴것같습니다ㅠㅠ
도와주세요..해결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