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하철로 등교하는데 내 교복치마가 그렇게 짧지 않은 길이란 말임? 통도 안줄였고 완전 널널한데다 단만 박아놨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계속 다리를 쳐다보는거야
내가 처음엔 눈빛줬는데 맨끝칸 문쪽에 뒤돌아있으면 문에서 다 비치잖아 내가 안보는지알고 더 보길래
그래서 내가 뒤돌고 그 할아버지쪽으로 몸을 돌려놨다? 내 시선이 그쪽가있으면 덜 볼까봐 ? 근데 갑자기 노약자석에서 자는척을 하는거임 그러다가 눈을 진짜 다보이는데 ㅋㅋㅋㅋㅋ 살짝 실눈떠서 위아래로 보다가 다시 잠든척했다가 책 가지고있었는데 이번엔 책으로 머리쪽 가리고 책 살짝 들춰서 눈알 빠질것마냥 째려보는 눈빛으로 옆으로 돌려서 보는데 진짜 애를 쓰더라ㅋㅋ
굳이 왜 그렇게 까지하는건지 저거 말고도 ㅈㄴ애쓰던거 더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