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헤어진지 일주일 넘었는데
아직도 사진첩 보면서 울고 웃어요.
사진첩의 90프로는 다 지웠는데(휴지통에는 남아있는 상태ㅠ)
영상이랑 제가 좋아했던 사진들은 못지우겠어요.
머리로는 헤어진걸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자꾸 그 사람이 그리워요..
이별 언제쯤 괜찮아지나요…
이별을 처음 하는것도 아닌데
지금의 이별을 버티기가 힘겨워요
주변 사람들이 “이별 괜찮아?” 라고 물으면
태연하게 헤어진거 후회 안 한다고 말했고
이 말은 여전히 진심인데 생각보다 괜찮지가 않네요
사진들을 보며 그 사람을 사랑했던
제 모습이 사랑스럽고 그립고..
우리가 이렇게 사랑했었고 행복했는데
어쩌다 이별을 서로 선택하게 됐는지 너무 슬픕니다.
마주치지 않고 스쳐지나가듯 얼굴 한번 더 보고 싶어요.
일상이 무기력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