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봉지 보고 우는 중엄마가 저녁 먹자는데 싫다 하고 괜히 갔다 뭐같다 어쩌구 돌아오는길에 불평 쥰나게 해놓고 살자마려운 기분으로 이 더운 날씨에 거실에 에어컨 틀어져 있는거 마다하고 이산화탄소와 더움이 가득한 방에서 창문도 안 열고 선풍기에 의지해서 인터넷만 세시간 넘게 했고 내 이런 모습 엄마한테 말하는 것도 싫었고 비참해서 약봉지도 안 봤는데adhd 약이랑 조울증 약 있는 거 보고 눈물을 참을 수가 없어 내일이면 또 일찍 일어나서 대치동에 가야겟지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