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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가 볼 때 우리 집 어떤거 같아

쓰니 |2022.08.07 21:31
조회 122 |추천 1

요즘 집에 불만이 좀 있는데 내가 이런 좋은 집 두고 불평하는건지 아니면 남들이 볼 때도 그런건지 몰라서 글 남겨봐 참고로 나 중3이야

-핸드폰 저녁 9시까지 제출해야됨 그래서 친구랑 밤에 연락이나 전화 안됨

-식탁 뒷처리 수저 물컵 다 내가 해야되고 일요일마다 분리수거 나가야됨 안 가면 한달 생활비 삭감

-평일에 핸드폰 게임이나 유튜브 시청, 컴퓨터를 이용한 게임이나 놀이, tv안됨

-저녁 7시나 늦어도 8시까지는 집에 들어와있어야 함 저번에 8시 30분에 들어왔다고 2주 외금

-할머니댁 가면 용돈 받잖아 그거 난 10%밖에 못 얻음 10만원 주시면 만원 받고 이런거 나머지는 다 내 통장으로 넣어준다는데 내가 좀만 더 달라고 하면 만원마저 뺏음
(거기에 또 뭐라그러면 너가 무슨 돈이 필요하냐면서 자꾸 이렇게 흥청망청 쓰니까 부족한거라 함 나 돈 관리 잘해서 아끼고 아끼면서 생활비 부족한 적이 없었음)

-친구랑 만날거면 누구랑 언제 몇시에 어디서 놀지 다 알려줘야함

-내가 내 용돈으로 옷 사면 자꾸 어디서 돈이 남냐고 맨날 이런 것만 사니까 돈이 없다고 하지 이러면서 엄청 구박줌
거의 일주일 내내 고민고민하다가 아껴두고 좀 남는 돈으로 산거

-옷이 조금이라도 파였거나 짧으면 저건 못 입겠다라면서 다른거 입게 함 아디다스 반바지 무릎 바로 위에 오는 기장 긴 것도 짧다고 뭐라 함

-한 번도 대든 적 없음 대들면 얼마나 크게 돌아올 지 아니까... 부모님은 사춘기가 잘 지나갔다고 하는데 나는 꾹꾹 참아와서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 쌓여서 엄청 힘들었음

다른 집이랑 똑같나?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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