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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같은 내인생

ㄴㄷ |2022.08.10 23:31
조회 1,076 |추천 1
올해 마흔이다언니는 마흔하나다같이 뷰티샵 차린걸 엄청후회함20/30/40대까지 내돈으로 기생함타샵다니다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그만두면서 자기가 네일은 책임지겠다고 같이 운영하자고 해서 믿고 시작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목돈 써가며 오픈 했는데
나는 정말 믿을 사람이 없었나부다 저런 병신을 믿고....
출퇴근 복장은 자다나온 복장지보다 어린 손님한테는 반말
내가 네일 못한다고 손님앞에서 개무시손님들한테 이분이 원장님이세요 하고선반말찍찍 막대하는건 기본 존중 배려 일체없음 
쓰고난 도구들 소독 정리 일체 없음샵이 밥집인지 흡연실인지 구분안감
시작할때 네일은 지가 맡고 ㅂㅇㄱ 스킨플래닝 속눈썹 왁싱은 내가 하기로함
근데 마케팅 업체에 네일 위주로 광고하면서 네일 손님이  늘었지만 2차3차로연결이 안되어서  손실만 일년째였음그래도 네일손님이 더 많고 나는 매출없다고 지랄지랄 근데 월세 관리비 세금 다 내가 내고 
매출없을때도 대출 받아서 월급챙겨줬는데 갑질을 더럽게함 
툭하면 못나온다 하거나 늦게옴(잠수휴무가 엄청남) 재료를 소중히 여기지 않음(일년넘게 네일재료 정리안해서 내가함)너무 처박아둬서 속상했음 비싼게 돈주고 산재료들인데 지돈아니라고 막대함 
처먹을때만 입을씀 손님들한테 필터링 없이 얘기함 
추석에 시댁가야한다 힘들다 짜증난다 한 손님한데 마지막 인사로 "며느리 노릇 잘하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임 순간 그손님 표정이 ...몇초간 화면정지 였음 결국 지금 안옴
여튼 손님을 기억하거 섬세하게 챙기는 그런건 없음
근데도 날 도와준다고함 나는 답답함 손실 감안하고 같이 이끌어 가다보면 나아지겠지란
착각을 하며 정신승리한 내가 싫음 신불되기 직전임
갑자기 뷰티학과 대학간다고 상의없이 학교등록함 등록금 빌려가놓고 제떄 안주고 난몰라라해서 결국 나는 나락으로 떨어짐
저딴걸 언니라고 한평생 내돈을 지돈같이 쓴년이 나 도와주고 있다고 하는게 너무 짜증남
저년떔에 20/30/40대까지 내돈들이 휴지조각 된 기분임  돈지랄이라 속상함 
하도 답답해서 푸념글 남김.....내 인생이 너무 뭣같은
돈지랄한게 제일 억울함...다 내탓이지만 나를 원망하지만 
열심히 산 누구보다 나를 안돌보고 식구들한데 희생한 나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주인 잘못만난 내자신이 불쌍하다....그리고 진짜 미안해 나를 돌보지 못해서...미안해..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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