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선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
제 남자친구는 해군 병장.. 이제 5월에 제대 입니다.
근데 오늘 11시 40분 부터 통화를 하는데..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덕담을 해주려고 하는 데.. 어쩌다가 다른 이야기가 나왔어요.
후임들이 자꾸 다른 여자친구들을 소개시켜주려고 한다는 겁니다ㅡㅡ
처음엔 그렇게 얘기하더니 다른 동기들도 여자 소개시켜 달라고 하길래 자기도 그냥 후임들한테 여자소개시켜달라고 장난으로 말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막 화를 냈죠. 솔직히 저는 덕담을 전해주려고 했는데 이런말 들으니까 열받는거예요 ㅡㅡ 아 진짜 이제 병장이고.. 괜히 예민하거든요 제가 요즘..
솔직히 말해서 제가 잘못한 건가요? 여자친구로서 이런 말 들으면 당연히 열받는거 아닙니까!? 남자친구는 내가 바람 핀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솔직히 이야기 한건데 그냥 넘어가면 되는데 왜 그러냐며 오히려 뭐라고 하는거예요 ㅡㅡ 물론 바람핀건 아니지만 전 그냥 심술났음........ ㅜㅜ
그래서 이렇게 새해인데도 불구하고, 안좋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아진짜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휴 솔직히 두려움이 있습니다. 제대해도 잘 지낼 수 있을지 ㅜㅜㅜㅜ 아모르겠다
제가잘못한건가요? ㅡㅡ 병장남자친구를 둔 여자들 조심하삼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