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여자입니다.
학생때부터 조용조요했고 말수도적고 눈에 안띄는 학생이었어요.
친구를 사겨도 오래못가고 넌 너무답답하다, 말좀해라, 소심하다 이런말을 들으면서 멀어지거나 소외감을 당했어요. 혼자다닐때도 많았구요.
가족들 사이에서도 너얘기좀 해봐라, 무표정이냐, 딸내미가 애교가없어. 이런말을 많이 듣습니다.
사실 저도 제성격이 어떤일이 있어도 감정변화가 없고 표정변화도 없고 타인한테 관심도 없어요. tmi 들어주는것도 힘들어서 그렇구나 반응하고 끝이에요.
그리고 또 제얘기를 하자면...조용하게 인생에 큰변화없이 노잼으로 살아와서 그런지 썰이 없어요. 똑같은 하루의 반복? 친구도 딱히 없구요. 스펙타클한게 없어요.
저는 사람이 많으면 너무 기빨리고 피곤하고
또 사회성도 친화력도 없고
남한테 진짜 관심도 없고 ...일상적인얘기하면 얘기에 집중을 안하고 멍때려요.
그렇다고해서 딱히 생각이 많은편도 아니에요.
현실에 안주하는편이고 새로운도전 싫어해요.
엄마는 남자친구 좀 사겨라 그러는데(24살에 모솔이에요)
딱히 친구도 없는 제가 성격적으로 남친을 사귈수도 있는지 의문이고... 관심가는 사람도 없고..그냥. 귀찮고 그러네요...
인생을 열정넘치게 이것도하고 저것도하고 열심히 사는편은 아니라..
무기력증이랑.. 우울증은 절대아니에요.
감정적으로 둔하고..
남이 나에게 뭐라해도 그냥 그러려니해요. 기분은 안나쁘구요.금방까먹어요.(자존감높아서 신경안쓰이는거랑은 다름)
공감능력,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능력도 0고..
대답이 단답으로 끝나거나 내얘기를 하려고하면 너무 단조로워서 할말이 없음...
누군가가 저를 보더니 아스퍼거 증상 같다고 했어요.
제가 경증자폐거나 아스퍼거일까요?
검사를 받아봐야하는걸까요?
궁금하네요.
그냥 가족포함 타인이야기는 관심도 없고...
로봇같이 무표정이고
말은 진짜 없고...무덤덤
그렇다고해서 생각이 깊은편도 아니고 자주멍때리고
친구도 없고..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