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선배와 동급생에게 맞았어. 걔들은 내 친구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고 눌러보면서 성희롱을 했고 얼굴, 머리, 등, 다리, 팔 등을 구타했어. 머리채를 잡기도 했고 침을 뱉기도 했어. 걔들은 내 친구의 무릎 꿇은 사진을 찍어 유포 했고 내 친구 핸드폰 갤러리나 문자 내역을 보면서 자기들끼리 웃었어. 걔들은 내 친구에게 창년이라고 하기도 했고 다른 장소로 데려가 또 때리기도 했어. 내 친구는 멍이 심하게 들었고 이사가고 싶다고 전학가고 싶다고 너무 힘들다고 나에게 문자를 했어. 친구는 학폭을 열게되면 증인으로서 역할을 해달라 부탁했고 정신과를 가볼 예정이래. 다른 친구는 나에게 너 잘못 아니라고 죄책감 갖지말라고 위로 해줬고 난 고맙다고 했어. 근데 죄책감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말은 못하겠더라. 미안해 난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웃었어. 걔들을 욕하기도 했지만 너무 웃겼어. 돈을 뺏긴건 너무 아깝지만. 그 돈으로 얼마나 많은 걸 할 수 있는데.. 요점이 조금 흐려졌지만 어쨌든 니 꼴이 너무 웃기더라 미안해 사랑해 목격자로서 역할은 해줄게
근데 귀찮게 문자는 안보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