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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아들 고민

ㅠㅠ |2022.08.16 03:09
조회 6,826 |추천 2

자녀를 키워보신 분들이 많을테니 방탈인 줄 알면서도 글 작성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빠르게 음슴체 갈게요

40대 중반, 평범한 경제 수준의 맞벌이부부
남매 키움.

제목 그대로임.
너무 말라서 컴플렉스인 아들 땨문에 고민.

기본적인 가족 신체사항

신랑-178/70
저-160/48
(중고등학교때 60kg까지 나갔는데 대학 4년동안 꾸준하게 조금씩 다이어트한 이후부터 요요없이 계속 유지중. 대학졸업 이후엔 다이어트 한 적 없음)
중1 아들-160/47
초2 딸-127/27

저 빼고 가족 모두 고기 킬러. 가리는 음식 없음
애들이 한창 성장기라 고기 반찬 떨어진적 없음.
못해도 하루 한 끼는 고기 꼭 들어감

외식은 다들 즐기지 않는 편.(배달 포함 주1회 정도)
집밥 좋아함(원래 재택 근무라 방학에도 삼시세끼 집 밥 가능)

평소엔 온가족이 치킨 2마리면 적당. 배고프면 3마리.

많이 먹기보다 조금씩 자주 먹음.
식사 사이에 간식 꼭 먹음
주로 닭꼬지(외 여러가지 꼬지종류. 빵. 과일. 시리얼. 등등 종류 다양.

아침은 입맛 없어해서 과일 한가지에 시리얼이나 계란 후라이. 베이컨. 요플레, 빵 위주로 먹음.

아들은 현재 전과목 학원 하나. 무에타이 4년째 다님.
다른 학원은 안가도 된다고해서 아직은 안보냄.

한참 외모 신경 쓸 나이라서 그런지 살 쪄야된다면서 일부러 밤늦게 야식먹고 잔 적도 있음. 오히려 건강에 안좋다고 제가 말리기도 하고, 본인도 못하겠다면서 3일만에 그만 둠.

저도 중 고등학교때 갑자기 살이 쪘었는데 건강한 방법으로? 살 찐게 아니다보니 권하지도 못함.

자녀분들 키우실때 어떠셨어요?
말랐던 아이들이라도 꾸준히 잘 먹이면 살이 좀 찌나요?
뭘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ㅠㅠ


추천수2
반대수9
베플귤e|2022.08.16 08:31
건강의 기준을 잘못 알고 계신듯.... 말랐다는 게 건강하지 않은게 아니잖아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지방이라는게 잉여 탄수화물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몸에 에너지를 저장해 두는거라서 살찌려면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를 동시에 올려야 하는데 그건 아들의 입장에서도 힘들지 않을까요?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고 꾸준히 운동중이면 지금도 건강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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