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방탈이지만
결시친에 글을 씁니다
오늘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데 다와갈때쯤 갑자기 배가 아팠고
제 집은 아파트 단지 안쪽이라 정류장에 내려서 입구에 있는 아파트 상가로 들어갔습니다
1층 화장실이 잠겨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도 마찬가지라 화장실 바로 옆에 있던 학원에 노크를 하고 들어갔어요
아직 학생들이 오기 전이라 선생님만 있었는데
제가 혹시 여자화장실 키 좀 빌릴 수 있을까요? 하니까
비웃으면서 화장실 키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1분1초가 급한 상황이라 그럼 혹시 어떻게 열어야하냐니까
동전 같은걸로 잘 돌려서 여세요ㅋㅋㅋ 이러는거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키가 있는 문을 동전으로 연다는게 말이 안되는건데 그땐 이성적인 사고가
잘 안돼서 그럼 동전 좀 빌릴 수 있을까요 ㅠㅠㅠ
이러니까 깔깔 웃으면서 동전 없어요~ 이러더라고요
그때 저는 많이 급한 상황이라 목소리도 떨리고 자세도 안절부절이였어요
아닐수도 있지만 그런 제 상태보며 웃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식적으로 그 사람도 화장실을 갈텐데 키가 없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고요...
제가 급했어서 피해의식을 느끼는건가요?
제가 예민한건지 아님 정말 좀 어이없는 상황인지
의견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