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의 지독한 짠순이 버릇땜에 숨막혀요

ㅇㅇ |2022.08.17 20:54
조회 1,386 |추천 0

스무살 대학생인데 용돈을 한달에 10만원 받아요 ( 원래는 15만원이었는데 방학해서 5만원 줄었어요) 밥사먹고 친구만나고 그러면 턱없이 부족해서 엄마한테 좀만 올려달라고 말하면 되려 화를 내세요.. 그러면서 또 알바는 절대 못하게 해요 그 시간에 학과공부나 자기개발 하라고….
엄마가 원래 짠순이 근성이 좀 있으신데 이젠 진짜 지겹고 답답해서 눈물이 절로 나요
여름엔 전기세 아까워서 에어컨 절대 못틀게 해서 (31도 넘어야 틀어요…) 저랑 동생은 한여름엔 더워서 잠깨는게 일상이었고 ㅜㅜ 치킨 먹고싶어서 배달시켜먹자 해도 비싸다고 안 시켜줘서 결국엔 저랑 동생이랑 내고… 말고도 어렸을때 어디 놀러가거나 마트 가면 이거먹고싶다 저거먹고싶다 해도 돈아깝다고 잘 안 사주셨고요.. 그거 때문에 뭐 먹고싶다할땐 눈치부터 보는 애로 큰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 집은 절대 가난한 집이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집이에요 어렸을때 해외여행도 자주 갔고 부모님 두분은 공무원이신데 저희집 말고도 소유한 아파트나 가게에서 월세도 받고 있고 제가 예체능이라 입시할때 몇천이 깨졌는데도 다 지원해주셨어요 절대 집에 돈이 없는건 아닌데 저희엄마가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집이 만약 부자가 된다해도 엄마의 짠순이 근성은 절대 안 없어질 것 같은…
추천수0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