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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 아니라는 남자친구, 이런 소리들을 일인가요?

liliii |2022.08.18 12:57
조회 22,088 |추천 5
20대 후반 회사원입니다. 남자친구는 30대 중후반이구요.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얘기하면,
회사에서 팀원들과 생일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고생일이 언제인지 얘기하다가 곧 제 생일임을 다들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날, 날 잡아서 시간 되는 사람끼리 저녁이라도 먹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생일 당일, 남자친구도 저도 출근을 해야 하는 날이고그 직전이 둘 다 쉬는 날이라 전날이나 전전날에 보면 되겠다는 생각에 팀원들에게 그러자고 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한테 이 내용을 미리 얘기했는데 술도 먹을 거냐면서 제정신이냐고 하네요..
물론 나름 중요할 수 있는 날을 상의 없이 결정한 게 배려심이 부족했던 것일 수 있지만당일과 그 다음날 모두 출근하는 날이고 그 직전이 주말이니 주말에 보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저런 말을 들을 일인가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3개월 전 쯤, 새로운 팀에 왔고 이참에 팀원들이랑 시간을 좀 보내고 싶었습니다.최근 몇 달 간은 남자친구와 먹은 것을 빼면 술을 많이 먹은 적도 없습니다.저 자리에서도 술을 많이 먹을 생각도 없고 사실 술자리가 될 지 단순한 저녁 자리가 될지도 정해지지 않았구요,팀원들은 대부분 여자입니다. 윗분들만 남자분 3명정도 있어요
평소에 네이트를 자주 보는 남자친구에게 보여주려고 하는데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32
베플ㅇㅇ|2022.08.20 14:38
남자친구 입장에 서운 하겠죠. 그렇지만 제정신 운운할 건 아닌거 같은데.....
베플o|2022.08.20 16:31
보통은 연인과의 생일날은 일을 하든 안하든 암묵적으로 서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첫째로 님이 남친에게 묻지도 않고 회사 사람들과 사전에 없었던 약속을 잡은게 문제고 남자한테 통보하듯 말을 한게 또 문제네요. 주말에 쉬는날에 보면 되겠다는 생각은 님 생각이였지 남친이 그렇게 생각한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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