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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신랑일까지 도우고있어요

쵸코송송 |2022.08.23 10:19
조회 7,753 |추천 1
저희 신랑은 본인 이모부가 하시는 식자재 유통업을 거의 책임지고 하고있어요.저는 일반 병원에서 사무직일 하고있구요 경단녀 취직한지 이제 4개월째 되어가네요

식자재 일 거래처에서 전날 밤 11시까지 주문이오면제가 거래명세표 입력해서 취합장 출력해주면 그걸로 새벽3시에 새벽시장가서 장보고거래처 납품을 합니다. 그럼 오후 1시쯤 일은 끝나요
저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6시20분정도 되고 애들(10살,4살) 밥먹이고 집 치우고 샤워시키고 8시타임 운동가요.운동가기 전 틈틈히 주문 들어온거 있음 거래명세표 입력해놓구요운동 끝나고 9시넘어 집에 와서 샤워하고 애들 재우고 10시 넘어 거실 나와서 거래명세표 주문 받는 일을 해요애들 재우다가 잠들때도 있구요 ㅠ 잠들면 또 12시 알람맞춰놓고 그소리에 깨서뒤에 들어온 주문 또 입력합니다.늦게 주문들어 오는집은 12시가 넘어도 주문이 안들어와서 연락취해줘야하구요매입자료도 제가 다 입력해야하구요매월 10일전에 계산서 작업도 제가 하고 거의 식자재일 경리라고 보시면 되요
저는 아침 출근 집에서 7시40분에 나가요 ㅠ 8시반까지 출근술도 너무 좋아하는데 평일에 술도 못먹어요 실수할까봐요주문들어오는거 10개를 1개로 친다던지 주문을 빼먹는다던지 하면다음날 납품할때 2번3번 일을 더 해야하는 일이 생겨요 ㅠㅠ엄청 눈치보입니다 ㅠㅠㅠ
제가 집에서 놀때 이일을 몇년 하던거라 계속 하곤 있는데취직을 하고 거의 독박 육아인데(신랑은 새벽일이라 오후4시부터 자요)
주문받는 일은 신랑월급에 제월급(50만원)포함되서 신랑이 380만원 받아요토요일도 똑같이 일해서 주6일입니다.신랑 집에서 새벽2시반에 나가서 오후1시에 들어오는데 밥한끼 못먹고 일해요제월급 50빼고 330만원이 저는 작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일을 안하고 싶고 ㅠㅠ 말은 못하고 있고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받고 ㅠㅠ너무 힘들어요 그냥 스트레스 받아서 주저리 주저리 두서 없이 썼습니다.방법이없어서 고민만 하고있네요 ㅠㅠ
추천수1
반대수11
베플ㅇㅇ|2022.08.24 12:05
50만원 안받고 일 안한다고 경리 따로 뽑아달라고 해요
베플얼척이|2022.08.24 12:21
신랑 그냥 생산직 취직하라고 해요 지금 일하는것보단 근무여건이나 복지도 좋고 급여도 비슷할거같은데..왜 이모부한테 부부가 쌍으로 머슴처럼 부림당하고 살아요? 이모부가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는데 사람2명 기본 인건비만 해도 얼만데 진짜 ㅉㅉㅉ
베플히밍|2022.08.24 13:25
이모부가 혹시 직업이 두갠가요? 유통업계 양아ㅊ1.......... 330까지고 주 6일제...거기에 야근 근무...??????????????? 주5일제 변경요청하고 50덜 받고 야간근무 안하는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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