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일에 카톡으로 아는 동생에게 소개를 받고 6.1일 처음
만나서 술마시고 알게 됐고 그 뒤로 2달 가까이 연락만하고
실제로는 만난거 제가 그 여자애 차 번호판이랑 앞에 벌레
때문에 더럽다고 해서 세차 맡겨야 된다고해서 호감 얻을려
고 직접 세차 해준다고 땡볕에 땀 흘리며 벌레 묻은거 빡빡
닦아주고 차키 주고 받을때 한번 타지에 가서 저녁에 운전
하고 내려오기 무섭다고 두 시간 거리 고속버스 타고 가서
운전해주고 한번 세 번 봤고 또 한번은 차 긁어 먹어서
콤 파운드질 하러 걔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가서 여름에 손톱
이 내살 파 먹어서 피가날 정도로 열심히 문대서 지우고 왔죠.
근데 얼굴은 못 봤습니다. 네 호구짓 했구요. 미쳤죠 제가
나름 카톡도 잘 되었고 썸 타는줄 알았는데 항상 주말에는
친구들 만난다고 펜션 놀러가고 타지에 가고 평일에는
운동한다고 피곤하고 쌩얼이라 못 보겠다고 변명으로
피하더군요. 저도 지쳐서 두달쯤 그만 연락하쟈고 하였는데
어제 우연히 인스타 보니 5.29일부터 남친을 사귀고있었고
곧 100일이라고 자랑을 해놨더군요.
ㅋㅋㅋ 하 명치 한대 쎄게 맞은기분 살다살다 이런 상X은
첨 보네요. 주선자도 어이없어서 욕하고 카톡
날려서 욕하고 싶었지만 찌질해 보여서 참았습니다.
어장관리 같은 기분은 들었지만 참 실제로 당하니 좋지는 않네요.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여기라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