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회사에 근무 중입니다.
1년에 1, 2번 정도 해외 출장을 가는데,
매번 사장 혹은 팀장과 같이 가요.
그런데 출장 시 호텔에서 혹은 식사를 하면서
사장, 팀장이 항상 하는 얘기가 이렇게 출장 오는 건
직원에 대한 투자라는 소리를 합니다.
그것도 끝도 없이, 약간의 성질까지 내면서 해요.
전 직원에 입장이니, 이게 과연 정말 투자일까 의문의 드네요.
뭐.. 회사 돈으로 출장을 가니 투자 개념이 없는 거 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 되거든요
해외출장 시 바이어 미팅과 영업, 평소에 하던 업무,
복귀 후 미팅 정리 및 출장으로 인해 밀려 있는 업무 처리 등등..
더 부담이 되는 것도 있고, 사실 저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출장을 안 가려고도 할 거에요.
사장, 팀장의 의도는 해외 출장에서 열심히 해라,
회사가 직원을 많이 생각한다 는.. 뭐 이런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런 성향은 다른 곳에서도 드러나는데,
회사에서 해주는 건 당연한 게 아니고 직원을 위해서.. 복지 차원에서.. 이런 소리를 늘 하네요.